□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은 ‘13.11.11(월)~11.15(금) 5일간 국제보험감독자협의회*(IAIS) 실무위원회**(시장규율소위원회, 지배구조소위원회 등)를 서울에서 개최할 예정임
* 세계 3대 국제금융감독기구(은행:BCBS, 증권:IOSCO, 보험:IAIS) 중 하나로 약 140개국이 회원으로 가입한 보험감독분야 최고 권위의 국제기구
** 보험감독관련 글로벌 스탠다드 제정의 실무를 담당하는 위원회로 지급여력 소위원회 등 총 8개 존재
? 시장규율소위원회는 보험회사 및 중개인이 보험계약자의 민원, 보험금청구 등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처리하도록 하고 정보공시의 확대 등을 통하여, 보험계약자 권익보호를 도모하는 소위원회이며,
? 지배구조소위원회는 보험회사가 건전하게 운영되어 보험계약자 이익이 증진될 수 있도록, 이사회 등 보험회사의 지배구조를 효율적이고 건실하게 구성하기 위한 소위원회임
□ 금번 회의에는 신설된 영국의 시장감독원(FCA) 등 약 14개 국가의 감독기구*에서 참석하며, 유럽보험협회 등 유관 옵저버도 참석할 것으로 예상함
* 전미보험감독자협의회(NAIC), 독일 금융감독원(BaFin), 네덜란드 중앙은행(DNB), 일본 금융청(FSA) 등
? 지배구조소위원회는 국제보험그룹(IAIG) 및 시스템상 중요한 글로벌 보험회사(G-SII)*의 적정한 지배구조 확립을 위한 실무논의를 지속할 것으로 보임
* IAIG(Internationally Active Insurance Groups), G-SII(Global Systemically Important Insurers)
? 시장규율소위원회는 보험계약자에 대한 공시확대 등 시장규율의 주요이슈에 대하여 각국 감독당국이 적절히 대처할 수 있도록 영업행위감독의 실무지침서(Application Paper) 제정작업을 추진할 예정
□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은 IAIS의 실질적 최고집행기구인 집행위원회 위원으로 활동중이며, 시장규율소위원회, 지급여력소위원회 등 7개 실무위원회에도 가입하여 활동 중임
? 금번 실무위원회 회의 개최로 한국이 보험감독분야에서 국제감독기준 제정 초기단계부터 주도적이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 아울러, 금번 회의에는 IAIS 옵저버인 국내 보험사 및 협회* 등의 업무관련 직원도 참석할 예정임
* '13년 현재 한국의 옵저버 현황 : 삼성생명, 삼성화재, LIG손보, 코리안리, 생보협회, 손보협회, 예금보험공사, 보험개발원, 보험연구원
? 금번 소위원회 회의 개최는 국내의 IAIS 옵저버들이 국제보험감독규정 제정과정을 직접 경험하고 국제보험감독 규제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유익한 기회로 활용될 것임
(붙임) 국제보험감독자협의회(IA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