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한·영 금융협력포럼」 개최 결과 |
□ 한국 금융위원회와 영국 재무부?금융당국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관계부처, 정책금융기관, 민간 금융회사 등이 참여한 「한?영 금융협력포럼」이 4.1일 런던에서 성공적으로 개최
ㅇ 동 행사는 2013.11월 대통령 방영시 합의한 "양국간 금융협력 강화"의 구체적 실천방안을 논의하고 방영 이후 더욱 긴밀해진 협력 모멘텀을 이어나가기 위해 양국 정부 주도로 개최되었으며
- 주요 금융회사와 유관 기관들이 양국간 협력관계에 기반한 새로운 사업기회 발굴 등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
※ 주요 참석자
ㅇ 한국: 금융위원장, 기재부, 국토부, 금감원, 산은, 수은, 한국투자공사(KIC), 국민연금, 국민?신한?하나?우리?기업은행, 금융연구원 등 관계자
ㅇ 영국: 로드메이어, 재무부, PRA(건전성감독기구) 청장, FCA(시장행위감독기구), 영란은행, Standard Chartered, HSBC, Barclays, Aberdeen, GIB, Norton Rose(로펌), Aviva 등 |
□ 포럼에서 양국은 공동 관심사인 제3국 공동진출, 위안화 허브, 금융소비자 보호, 금융기관 정리제도 등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하였음
ㅇ 특히, 포럼 참석자들은 대통령 방영시 맺은 11개 금융분야 MOU가 양국 기업의 상호진출 확대, 대규모 SOC 사업 등에 대한 공동 금융지원, 아프리카 등 제3국 진출시 금융협력 강화 등 구체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을 재확인
< 대통령 방영시 체결한 금융분야 MOU 관련 주요 추진성과 >
□ 산업은행과 한?영 벤처캐피탈 협회간 MOU의 성과로 영국에 진출하는 국내기업 지원을 위하여 연내 1,000억원 규모의 공동 투자펀드 결성을 목표로 4.1일 런던에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
ㅇ 금번 설명회에는 세계최대 PEF 운용사 중 하나인 HarbourVest Partners를 비롯, 12개 영국벤처캐피탈협회(BVCA) 회원사 등이 참여하여 관심을 표명
□ 수출입은행은 지난 방영시 체결한 Seadrill과 MOU의 첫 성과로서 Seadrill社가 삼성중공업에 16억달러 규모의 드릴쉽 3척을 발주한 프로젝트에 대해 4억달러 규모의 선박금융을 제공(3.4)
ㅇ 또한, 수은은 MOU를 체결한 영국 수출금융청(UKEF)과 국내 기업들이 참여하는 카자흐스탄 폴리에틸렌 생산설비 사업 등에 대한 금융지원 조건을 협의중이며,
ㅇ 터키 가지안텝시 병원사업 등에 대한 지원여부 및 지원조건 등에 대해 MOU 체결기관인 EBRD와 협의중
□ 하나은행과 Barclays 아프리카 그룹간 MOU와 관련해서는 바클레이즈 남아공 내 한국데스크 설치를 완료하고 아프리카 특화송금, 보증서발급 서비스 등 제공중 |
ㅇ 작년 대통령 방영시 금융위원회는 FCA(시장행위?소비자보호감독기구)와 MOU를 체결하고 영란은행?PRA와의 MOU 추진에 합의하여,금번에 영란은행?PRA와의 MOU 체결을 마무리
- 또한 양국 예금보험기구(韓 예금보험공사, 英 FSCS)도 예금보호제도 관련 정보교류 및 협력강화를 위한 MOU를 새롭게 체결
□ 한편, 로드메이어(City of London 시장)는 포럼 개회사를 통해 작년 박근혜 대통령의 영국방문이 그동안 산발적으로 진행되어 왔던 양국간 금융분야 협력을 공식화?체계화하는 전환점이 되었다고 강조하면서, 동 포럼의 정기적 개최에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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