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개요
□ 삼성SDS 전산센터(과천소재)에서 4.20일 12시 20분 경 화재가 발생하여, 4.20일 19시경 진화
○ 동 센터에는 삼성생명, 삼성카드, 삼성자산운용이 주전산센터를 운영 중에 있으며, 삼성화재 및 삼성선물은 백업센터를 운영 중
II. 금융회사별 피해 상황 및 동향
□ 삼성카드
○ 백업(DR)센터를 가동하여 현재 가맹점에서의 오프라인 카드승인 업무는 정상 수행 중
○ 다만, 다음과 같은 서비스는 제한되고 있어 주전산센터 복구시까지 서비스 중단 불가피 (4.21. 06시경 고객들에게 문자메시지 통보)
1) 온라인 쇼핑몰 등 인터넷 망을 이용한 카드결제
2) 삼성카드 홈페이지/앱을 이용한 모든 서비스
3) 09시 현재 총 23개 체크카드 제휴 금융사 중 6개사* 제휴 체크카드 이용 불가
* 새마을금고, 기업, 신한, 광주, 삼성증권, 동부상호저축은행
4) 09시 현재 총 27개 금융회사 CD/ATM 중 7개사*에서의 현금서비스 이용 불가
* 신한, 새마을금고, 기업, 제주, 롯데피에스넷, 청호, KIS뱅크
5) 카드 결제 후 문자알림서비스
□ 삼성생명
○ 백업센터로 전환하여 영업을 추진 중으로, 대고객서비스에는 크게 영향이 없는 상황
- 다만, 홈페이지 서비스는 일부 제한
□ 삼성자산운용
○ 삼성SDS(과천) 센터에 주전산센터가 위치하고 있음에도 피해가 크지 않아 정상 가동중
□ 삼성화재·삼성선물·삼성증권
○ 주전산센터가 인천 및 여의도 등에 소재하고 있어 고객 서비스 영향 없음
* 삼성SDS 전산센터는 백업용 센터임
III. 금융위-금감원의 대응 상황
□ 금융위-금감원은 전산센터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신속한 복구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 화재 발생 즉시 IT전문 검사역 4명을 현장에 파견하여 피해현황을 점검하였고,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있음.
○ 이후 화재현장 상황과 금융회사의 서비스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면서 필요한 조치를 취할 예정임
*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