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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세탁방지 분야 국제기준의 이행과 FIU의 발전을 선도
2014-05-26 조회수 : 7984
담당부서기획행정실 담당자김정현 사무관 연락처2156-9412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KoFIU)은 APG*세계은행과 합동으로 자금세탁방지 국제기준 이행평가 수검전략에 관한 워크숍을 개최

 

* APG(Asia/Pacific Group on Money Laundering, 자금세탁방지 아시아/태평양 지역기구)

 

5.28.(수)~30.(금), 아?태 지역 28개국 120명 참석 (장소: 외환은행 대강당)

 

이에 앞서 27일에는 아.태 지역 11개 우방국* 37명을 초청하여 우리의 FIU시스템 구축경험을 전수하는 파트너십 프로그램을 제공

 

* 방글라데시, 부탄, 캄보디아, 피지, 인도네시아, 라오스, 몽골, 미얀마, 네팔, 동티모르, 베트남

 

1. APG 워크숍

 

워크숍에서는 ‘국가별 FATF* 국제기준 이행평가’(상호평가)에 대비한 성공적인 수검전략을 논의하고 상호평가 경험을 공유

 

* FATF(Financial Action Task Force): UN협약?안보리결의 금융조치의 이행을 위해 1989년 설립, 자금세탁/테러자금 방지 국제기준을 제정하고 각국의 이행을 감독

 

APG와 World Bank가 국제기준의 원칙과 주요내용을 강의하고 우리나라, 스페인 및 말레이시아가 자국의 경험을 발표

 

ㅇ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FATF 국제기준 이행평가의 기초인 ‘국가적 자금세탁/테러자금조달 위험평가’의 사례와 방법 제시함으로써 각국의 상호평가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

 

이해선 금융정보분석원장개회사를 통해 금융시장 안전과 지속성장을 위한 자금세탁방지 제도의 중요성과 이를 강화하기 위한 국제협력의 필요성을 강조

 

2. 자금세탁방지 파트너십 강화 프로그램

 

파트너십 프로그램은 우리의 FIU 스템 구축경험을 주로 아.태 지역 개도국들과 공유함으로써 이들의 자금세탁방지제도와 FIU 시스템 구축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서,

 

단체로는 지난해 8개국 29명, 금년 11개국 37명에 대해 실시하고, 개별로는 ’09년부터 현재까지 9개국*에 대해 제공하였으며, 최근 중동?아프리카 국가들로부터도 제공 요청을 받고 있음

 

* ’09년: 태국, ’10년: 몽골, ’11년: 네팔,방글라데시, ’12년: 미얀마,몽골, ’13년: 브루나이,부탄,인도네시아, ’14년: 에티오피아(3월),사우디(8월 예정)

 

또한 참가자들은 국민은행을 방문하여 우리나라 은행의 자금세탁방지 시스템 운영에 대해서도 견학할 예정

 

3. 개최 의의와 향후 계획

 

한국은 ’14년 2월 FATF 의장국 수임에 이어 아.태 지역 30여 개국이 참가하는 국제 워크숍을 지난해부터 매년 개최함으로써 아?태역의 자금세탁방지 부문 선도국가로 확고히 자리매김함

 

앞으로도 APG 워크숍 등을 통해 아.태지역 국가의 국제기준 이행을 선도하고 우방국의 국제기준 이행을 지원하며

 

파트너십 프로그램을 '경제발전경험공유사업(KSP)' 등과 연계하여 국가별 맞춤형 기술협력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

 

*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첨부파일 (1)첨부파일 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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