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위원회는 2014.10.1(수) 제17차 정례회의를 통하여 “금융중심지의 조성과 발전에 관한 기본계획(2014~2016)”을 심의,확정
ㅇ “금융중심지의 조성과 발전에 관한 기본계획(2014~2016)”은 2014.9.12(금) 제22차 금융중심지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침
* 위원장(금융위원장) 및 정부위원 5명, 유관기관 위원 6명, 민간위원 10명(총 21명)
□ 금융위원회는 그간 관계행정기관 등으로부터 금융중심지 조성과 관련한 계획과 시책을 제출받아 향후 3년간의 금융중심지 정책의 기본방향 등을 제시하는 기본계획안을 작성하였음
ㅇ 이번 계획안은 “금융산업 글로벌화를 통한 금융중심지 위상공고화”를 목표로 ① 국제경쟁력 있는 자본시장 구축, ② 금융산업의 국제역량 제고, ③ 국제적 수준의 금융인프라 구축, ④ 금융중심지 활성화 등 4대 분야 추진과제를 수립
목표 1. 국제경쟁력 있는 자본시장 구축 |
□ 금융중심지 정책 성과를 가시화하고 금융산업 전반에 파급효과를 확산(Spillover)시킬 수 있도록 자산운용업?투자은행?사모펀드?헤지펀드?벤처캐피탈 등 선도금융산업을 집중 육성
ㅇ 아울러, 자본시장 활력 제고 및 기업의 자금조달기능 극대화를 위해 주식?채권?파생상품시장의 신종금융상품 출현을 유도하고 기업공개?M&A 시장 등을 활성화
ㅇ 해외거래소 제휴확대, IT 인프라 수출 및 회계,공시 인프라 개선을 통해 자본시장의 신뢰성을 제고하고 국내외 시장참여자가 자유롭게 영업할 수 있는 토대를 구축
목표 2. 금융산업 국제역량 제고 |
□ 우리 금융이 국제적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철저한 현지화 노력과 함께 해외에서의 지속적인 수익창출능력 제고와 체계적인 리스크 관리* 등 국제적인 금융거래능력 강화
* 금융글로벌화에 따른 거시경제?금융기관 건전성,소비자 보호 Risk 관리
ㅇ 정부는 현장의 숨은 규제를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경제와 금융의 새로운 기회와 성장동력 창출을 지원하고 은행?보험산업 선진화, 위안화 허브 등 금융시장의 국제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
ㅇ 또한, 체계적인 해외진출을 통해 금융의 외연을 확대해 나가면서 풍부한 경험과 실물경제 기반을 가진 선박금융, 프로젝트 파이낸싱, 기술금융 등을 특화금융으로 육성
목표 3. 국제적 수준의 금융인프라 구축 |
□ 금융인프라와 시스템의 국제적 정합성을 지속적으로 제고해 나가면서 선진화된 금융감독과 금융소비자 보호로 금융시스템의 안정화를 도모
ㅇ 이와 함께, 법률,회계,컨설팅,신용평가 등 금융연관산업의 발전과 금융전문인력의 국제경쟁력 제고 추진
목표 4. 금융중심지 활성화 |
□ 금융산업과 법률,회계 등 금융연관산업의 집적을 도모하여 국제경쟁력 있는 금융생태계를 조성
ㅇ 이를 위해, 서울(종합금융중심지),부산(해양?파생상품특화)의 지역별 특화전략을 수립하고 금융행정의 투명성 제고, 영어 제공 서비스 강화 등 경영,생활환경 개선
□ 금번 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자본시장의 혁신, 금융 산업의 국제 경쟁력 제고, 금융 인프라의 국제화 등 우리 금융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하고 금융중심지 육성을 가속화시키는 추진 동력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
※ 붙임 : 금융중심지의 조성과 발전에 관한 기본계획(2014~2016) 요약
*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