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10.6(월)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우리나라에서 IT와 금융의 융합을 촉진시키고자 판교 테크노밸리에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IT회사, 전자금융업체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간담회를 개최하였음
ㅇ 신 위원장은 간담회에 앞서 IT·금융 융합 서비스의 역량을 직접 체험하기 위해 다음 카카오톡 판교사무소에 방문하여, ‘뱅크월렛 카카오’, ‘카카오 페이’ 등 관련 금융서비스 시연을 관람하였음
□ 이번 방문은 세계적인 IT·금융 융합 트렌드에 대응하여 국내 금융 규제·제도의 개선·지원 필요사항을 점검하기 위한 것임
ㅇ 금융위원회는 IT와 금융의 융합이 창조경제의 새로운 축이라는 인식 하에 우선적으로 전자금융거래의 핵심인 전자상거래 분야에 집중하여 관련 제도의 개선*을 추진해왔음
* 전자상거래 카드결제시 공인인증서 사용 의무 폐지(‘14.5.20),전자상거래 결제 간편화 방안 마련·발표(‘14.7.28, 9.23),전자금융거래상 특정 기술 및 인증방법 강제금지(전자금융거래법, ’14.9.30),카드정보저장 지급결제대행업체(PG) 기준 발표(여신협회, ’14.10.1) 등
ㅇ 전자상거래 분야 정책방향을 정립한데 이어, IT·금융 융합의 전반에 걸친 제언을 청취하고자 금번 간담회를 추진하게 되었음
□ 신 위원장은 이번 현장간담회를 통해 IT와 금융의 융합을 저해하는 규제를 적극적으로 개선하고, 新금융서비스의 도입을 활성화하고자 하는 의지를 강력하게 표명하였고
ㅇ 관련 업계에게는 IT와 금융의 융합 트렌드는 거부할 수 없는 세계적 추세이므로 기존의 패러다임에 안주하기 보다는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고자 하는 진취적 접근 자세를 요청
ㅇ 아울러, 新금융서비스의 편의성은 취하되, 정보보안 등 소비자보호에도 소홀히 하지 않는 ‘양방향 제도개선’ 추진할 것이라 밝힘
□ 금융위원장 및 참석자들은 금번 간담회에서 ?IT·금융 융합 관련 민관협력체? 구성에 합의하였음
ㅇ 향후 동 협력체를 통해 상호간에 시장·산업에 대한 지향점을 공유하고, 新융합 산업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나눌 계획
< 참고 : 금융위원장 IT·금융융합 촉진을 위한 현장간담회 개요 >
◇ 일시 및 장소 : ‘14.10.6.(월) 14:30∼17:00, 경기 판교 테크노밸리 공공지원센터
◇ 주제 : 창조경제의 새로운 패러다임 ?IT·금융강국 선도에 힘을 모으다?
ㅇ IT·금융융합을 통한 新시장 창출을 위해 필요한 금융분야의 제도개선 및 규제완화 필요사항 관련 현장 제언 청취
◇ 주요 참석기관
ㅇ LG U+, 나이스정보통신, 다음·카카오, 삼성전자, 옐로페이, 올앳, 이베이코리아, 한국사이버결제, 한국스마트카드
ㅇ 금융결제원, 금융보안연구원, 코스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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