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14.10.7.(화) 기술금융 활성화 추진 100일*을 맞아, 수도권 내 기술금융 실적 우수지점을 방문하여 직원들을 격려
* `14.6.30. 국내 18개 은행과 기술신용보증기금 및 정책금융공사가 함께 ?기술금융 활성화를 위한 기술신용정보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기술신용평가에 따른 대출 개시
ㅇ 기술금융 우수사례 및 기술금융 취급에 따른 애로?건의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향후 개선 방안 등을 논의
□ 우수지점 직원들과 함께 한 자리에서 금융위원장은 최근 100일간 기업의 기술력에 기반한 자금 공급이 본격화되는 등 금융기관들의 영업방식에 의미 있는 변화가 있었으며,
ㅇ 이는 현장의 직원 여러분이 사명감을 갖고 업무에 매진해주었기 때문이라고 격려
□ 금융위원장은 기술금융은 중소기업, 은행, 국가경제에 모두 혜택이 주어지는 “1石 3鳥의 금융”이라며 기술금융 활성화의 효과를 제시
① 기업은 그간 재무지표 위주의 여신심사에서 소외되었던 우수한 기술력을 정당하게 평가받아 자금조달을 원활히 할 수 있고,
② 은행은 기술신용평가를 통해 부도율을 정확히 산정하여 보다 정교한 리스크 관리가 가능해지는 한편,
- 은행의 기술신용평가 노하우 축적을 통해, 그간 신?기보 보증 에 의존하던 중소기업 자금공급에서 민간은행의 자율대출로 우리나라 중소기업 금융의 중심축이 바뀔 것이라고 발언
③ 국가경제 측면에서는 기술금융을 통해 다양한 기술과 아이디어가 창업으로 원활히 연결되어 새로운 성장동력이 창출될 것이며,
- 기술신용평가를 통해 국내 중소기업에 대한 기술정보가 TDB에 구축됨으로써 국가 R&D, 민관 투융자 사업 등에 유용한 국가 자산이 될 것이라고 발언
□ 또한, 기술금융은 일회성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영속적인 업무관행으로 정착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ㅇ 앞으로 ‘기술금융 혁신평가’를 통해 기술금융 실적이 우수한 은행에게 정책금융지원 등 인센티브를 적극 부여할 계획이며,
- 일정기간(3년) 기술신용평가정보를 축적하면 은행 자체 기술신용평가가 가능해져 기술금융 업무도 보다 수월해질 것이라고 언급
ㅇ 현재, 기술금융의 저변을 넓히기 위해 국가 R&D, 조달 사업 등에 기술신용평가를 활용하는 방안을 관계 부처와 협의 중이라고 밝힘
□ 금일 행사에 함께 참석한 은행장들에게는 앞으로 각 은행들도 기술금융 활성화를 위해 현장에서 노력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합당하게 보상하여 더욱 신나게 일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
□ 금융위원회는 이번 현장방문을 비롯하여 적극적인 정책홍보를 통해 기술금융 활성화를 통한 창조금융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며,
ㅇ 금일 현장에서 제기된 건의 및 애로사항은 향후 제도개선에 적극 반영할 예정
ㅇ 앞으로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수도권 외 기술금융 우수지점을 방문하는 등 일선 현장을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격려할 계획
<수도권 기술금융 우수지점 방문 개요>
◇ (일시) `14.10.7(화) 13:30 ~ 18:00
◇ (참석) 금융위원장, 신한은행장, 기업은행장, 금융위 금융정책국장, 기보?정금공 기술금융 담당 임원, NICE?KED 임원 등
◇ (장소) 신한은행 시화중앙금융센터, 기업은행 서시화지점
※ 우수지점이 지방에 소재하고 있는 은행은 향후 지방행사와 연계하여 방문
ㅇ (신한은행 시화중앙금융센터) 신한은행 내 기술금융 실적 1위 지점으로 지난 3개월여간 총 21건, 93.3억원 규모의 기술신용평가 기반 대출을 실시
* (기보 보증부 대출) 11건 28억원, (온렌딩 대출) 2건 35억원, (은행자율) 8건 30.3억원
ㅇ (기업은행 서시화지점) 기업은행은 기술신용평가에 기반한 전체 은행 대출의 약 40%를 차지하여 국내 기술금융을 선도하고 있는 은행으로서
- 서시화지점은 시화?반월 산업단지 등이 포함된 경서지역 내 기술금융 실적 1위 지점으로 총 11건, 153억원 규모의 기술신용평가 기반 대출을 실시
* (기보 보증부 대출) 4건 11억원, (온렌딩 대출) 7건 142억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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