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2.10(화)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핀테크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기업은행 본점에서 핀테크 생태계의 주요 구성원인 은행, 핀테크 업체, 벤처캐피탈 회사 관계자 등과 현장간담회를 개최하였음
<참고> 핀테크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은행권 현장간담회 개요
◇ 일시 및 장소 : ‘15.2.10(화) 14:00 ~ 15:30, 기업은행 본점(15층)
◇ 내용 : 핀테크 생태계 구성원들의 사례 발표 및 제언, 애로사항 수렴 등
◇ 참석기관 : 은행(기업, 농협, 하나, 신한, 국민, 우리은행), 핀테크 및 보안업체(와디즈, 인터페이, 안랩), 벤처캐피탈(DSC 인베트스먼트, DS 투자자문) |
□ 신제윤 위원장은 모두 발언에서 지난 1월 발표한 ?IT?금융 융합 지원방안?의 기본방향*을 설명하며, 핀테크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서는 정부와 관련 업계의 공동 노력이 중요함을 강조
* 규제의 패러다임 전환, 오프라인 위주의 금융규제 개선, 전자금융업 규율 재설계 등
ㅇ 우선, 최첨단 ICT 기술과 혁신적 아이디어로 무장한 핀테크 기업이 지속적으로 등장해야 한다는 점을 언급하며,
- 조속한 시일 내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연계한 핀테크 지원센터를 설립하여 행정?법률상담, 자금지원, 컨설팅 등 핀테크 창업에 필요한 서비스를 One-stop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
ㅇ 또한, 새로운 핀테크 기술을 적극 수용하여 금융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폭제로 활용하겠다는 금융권의 인식 전환을 촉구하며,
- 금융회사 스스로가 변화하지 않으면 핀테크라는 거대한 흐름에서 승자가 될 수 없음을 강조
□ 한편, 간담회 참석자들은 핀테크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서는 민관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하며, 각자의 관점에서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개진
ㅇ 은행들은 핀테크를 새로운 기회로 인식하고 금융지원, 컨설팅 등 적극적 지원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금융산업의 특성상 보안성이 담보되지 않은 편의성은 성공할 수 없음을 강조
ㅇ 핀테크 업체들은 특정기술 강요 금지, 크라우드 펀딩 법안 통과 등 새로운 아이디어의 사업화를 가로막는 금융규제의 신속한 개선을 건의
ㅇ 벤처캐피탈 회사들은 향후 빅데이터 활용 능력이 핀테크 기업의 성공조건이 될 것이라고 전망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성공사례가 조속히 나와야 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
< 간담회 주요 건의사항 > |
? 빅데이터를 활용한 핀테크 활성화 지원 ? 크라우드 펀딩 법안의 조속한 입법 필요 ? 핀테크 정책의 우선순위 선정 ? 핀테크 클러스터 단지 구축 ? 보안산업 육성 및 보안교육 강화 ? 이상금융거래 및 금융사고 정보공유 필요 ? 간담회 정례화 |
□ 신제윤 위원장은 금일 건의된 사항들을 적극 검토하여 향후 정책에 반영할 것을 약속
*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