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룡 금융위원장은 최근 메르스 여파 등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서울 신영시장·월정시장·신월3동 골목시장)을 방문하고,
ㅇ 이 자리에서 최근 메르스 사태로 매출액 급감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內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였음
아울러, 금융위원장은 현재 범정부 차원에서 메르스 확산의 조기 종식을 위해 모든 정책적 역량을 총동원하고 있으며,
ㅇ 메르스 사태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는 전통시장 상인 및 지역에 대한 종합적인 금융지원책을 마련하여 추진하고 있음을 설명하면서,
ㅇ 전통시장內 상인들이 자금조달에 애로를 겪지 않도록 미소금융을 통한 전통시장 지원을 강화할 계획임을 밝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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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소금융 전통시장 지원 강화방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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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운영자금 지원) ‘15년 하반기 전통시장 일반자금 지원규모 증액 및 조기지원 추진 - (지원규모) 상반기 대비 200% 수준으로 증액 (20억원 → 40억원) - (지원시기) 현행 9월 → 6월로 조기 지원 (6.22부터 접수)
(명절 긴급자금 지원) ‘15년 추석 명절자금 지원규모 대폭 증액 및 조기지원 추진 - (지원규모) 설 대비 250% 수준으로 증액 (40억원 → 100억원) - (지원시기) 현행 명절 1~2주 前 → 2개월 前으로 조기지원 (6.15일~7.15일 접수)
(금리) ‘15년 한시적으로 6.22일 이후 신규 취급분부터 상한금리 인하 추진 - 현행 4.5% → 3.5%로 상한금리 1%p 인하 추진 |
이와함께 금융위원장은 앞으로도 금융위원회가 서민금융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중심의 서민금융 정책을 지속 수립추진해 나갈 계획임을 밝히며,
ㅇ 금융권이 더욱 적극적으로 피해업종을 찾아 지원해 나가도록 요청하고 있음을 설명하고,
ㅇ 서민경제 위축에 대비한 자금지원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만간 서민금융 지원강화 방안을 확정발표하겠다고 밝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