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추진배경
□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장외파생시장 규제 강화를 위한 G20회의 합의(‘09년 美피츠버그)의 일환으로 TR도입이 국제적으로 추진중
* TR(Trade Repository, 거래정보저장소): 장외파생거래 관련 정보를 집중?관리?분석하는 금융시장인프라(FMI:Financial Market Infrastructure)
ㅇ 국내에서도 금융위?금감원이 TR 도입계획을 발표(‘14.6.17, 파생상품시장 발전방안)하고 TR 선정작업을 진행하여 왔음
2. 선정경과
□ 금융위, 금감원, 업계 전문가 등으로 TF를 구성하여 TR업무 및 자격요건 등에 대한 연구를 시행(‘14.7월~12월)
* TR에 대한 국제기준 및 동향, 해외TR 도입 및 운영사례, 거래정보 활용방안, 바람직한 TR의 필요조건 등
□ 이를 바탕으로 ‘15.7월부터는 “TR 선정위원회(위원장:안동현 교수)”를 구성*하여 4차례 회의를 거쳐 TR 선정기준 등을 구체적으로 마련**
* 학계, 전문가, 업계(은행, 증권), 관계기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 14인으로 구성
** TR 운용계획 적정성, 국제 정합성, 보안 및 비용 효율성, 보고 편의성, 업무 전문성, 활용성 등 6개 항목, 16개 세부기준
□ 동 기준에 따라 금일(8.17일) TR 지정을 희망한 거래소 및 예탁원에 대한 심사를 한 결과 거래소를 TR로 최종 선정
3. 기대효과 및 향후계획
□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TR 구축 기반이 마련됨으로써 우리나라 금융시장인프라의 국제 정합성과 신인도가 향상되고,
ㅇ 장외파생상품 거래와 관련한 수많은 정보가 효율적으로 집중?관리됨에 따라 거래 투명성 제고 및 시장모니터링 강화 효과가 예상
□ 거래소를 중심으로 집중대상 거래정보 구체화, 전산시스템 개발 등 TR(거래정보저장소) 구축작업을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