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社 신규 크롬브라우저(버전 45)부터 NPAPI* 지원이 중단됨에 따라 신규 크롬브라우저를 설치한 금융소비자들은 더 이상 NPAPI를 이용하여 금융거래에 필요한 프로그램들을 설치할 수 없어 인터넷뱅킹 등의 전자금융거래 이용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음
* NPAPI(Netscape Plugin 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 MS社의 ActiveX와 유사하게 웹에서 외부 프로그램을 연동하는 용도로 사용하는 기능 프로그램
ㅇ 이에 따라, 금융당국은 금융회사와 함께 NPAPI 지원 중단 이전부터 금융소비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체 프로그램 테스트, 공지사항 안내 등 사전 준비 작업을 진행해왔음
□ ‘15.9.1일 기준, 크롬브라우저를 통해 자금이체 등 온라인서비스를 제공하는 은행(16개) 중 6개사, 증권사(10개) 중 2개사는 9월 중에 신규 크롬브라우저에서도 서비스 이용이 가능토록 조치*
* (예시) 금융회사는 고객PC에서 신규 크롬브라우저를 통해 인터넷뱅킹에 접속하게 되면 실행파일(EXE) 설치방식을 통해 전자금융거래에 필요한 프로그램 제공
** 국민은행의 경우 Active-X나 NPAPI 설치가 필요 없는 웹표준 방식 인터넷뱅킹 시행 발표(9.1)
ㅇ나머지 은행·증권사도 대부분 연내에 신규 크롬브라우저에서 금융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도록 관련 조치를 완료할 예정
ㅇ 다만, 미지원 기간에는 기존에 설치한 종전 버전의 크롬브라우저를 활용 또는 인터넷 익스플로러(IE)를 통해 금융서비스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하는 등 관련 사항을 금융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
< 참고 : NPAPI 중단 관련 금융회사 대응현황 및 향후 조치계획 >
조치일시 |
‘15.9월중 |
‘15.4분기(10~12월) |
‘16년 |
은행 (16개) |
6개사(37.5%) |
8개사(50%) |
2개사(12.5%) |
?국민, 신한, 하나, 외환, 부산, 우리 |
?농협, 산업, 전북, 제주, 기업, 수협, 경남, SC |
?씨티, 대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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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10개) |
2개사(20%) |
5개사(50%) |
3개사(30%) |
?미래에셋, 신한금투 |
?대우, 대신, 하이투자, 한화투자, 한국투자 |
?유안타, 현대, 삼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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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8개) |
2개사(25%) |
5개사(62.5%) |
1개사(12.5%) |
?현대, BC |
?삼성, 우리, 롯데, 신한, 국민 |
?하나 |
* 대다수 증권사 고객은 인터넷브라우저 대신 증권사 전용프로그램(HTS)을 통해 증권거래 이용
** 카드사의 경우 자체 홈페이지에 대한 조치계획으로써 온라인 카드결제시는 Non-ActiveX 방식으로 이미 전환 완료
□ 금융당국 및 금융회사는 지난 7월말 MS社의 윈도우10 신규 출시 및 금번 구글社 NPAPI 지원 중단 발표 등에 대비하여 지속적인 업무개선과 고객안내를 통하여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노력할 계획
ㅇ 앞으로 관계부처 및 유관기관과 공조하여 웹 표준(HTML5) 준수 및 새로운 방식의 인증·보안기술의 도입을 적극 유도하는 등 지속적으로 인터넷 이용환경을 개선해 나갈 계획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