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15.9.24.(목) 오전, 금융개혁 6대 핵심과제 중 하나인 기술금융 활성화를 위한 현장방문의 일환으로 기술금융 이용기업인 ‘(주)소명’를 방문하여
ㅇ 기술금융의 실제 지원 사례를 확인하고 제도 개선건의 등 기술금융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
【현장방문 행사 개요】 ㅇ (방문기관) ㈜소명 ㅇ (일시) `15.9.24.(목) 09:30~10:30 ㅇ (주요 참석자) 금융위원장, KEB하나은행장, 한국기업데이터 사장 등 ㅇ (내용) 기술금융 수혜기업 ‘(주)소명’ 현장방문 및 간담회 개최 |
【기술금융 지원 개요】
ㅇ ‘(주)소명’은 철도차량 출입문 개폐시스템 제작 업체
ㅇ 최초로 철도차랑 출입문 개폐시스템을 국산화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은 기업이나 R&D비용에 따른 적자 등 재무여건 악화로 인해 금융확보에 어려움**
* 한국기업데이터의 TCB평가 결과 기술등급 : T3(우수) ** KEB하나은행 자체 신용등급 : C1
ㅇ 신규사업 진출 및 추가 수주를 위한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던 중 KEB하나은행의 기술신용평가(TCB평가) 기반 대출 27억원 지원 실시
- 기술신용평가 없이 업체 신용등급에 따라 신용대출로 조달했을 경우에 비해 기술금융을 통해 연간 이자비용 34백만원 절감 |
□ 금융위원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ㅇ “‘(주)소명’은 전동차 출입문을 최초로 국산화하는 등 우수한 기술력이 검증된 업체이나 초기 개발비용에 따른 적자 등으로 인해 금융조달에 어려움을 겪다가
- 기술금융을 통해 필요자금을 지원받아 신규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된 모범사례“라고 언급하면서,
ㅇ “재무여건 만으로는 대출이 곤란한 우수 기술기업이 기술금융을 통해 자금 확보가 가능해졌다.”라고 평가
□ 현장 간담회에 참석한 ‘(주)소명’ 임직원들은 기술금융이 경영여건 개선에 큰 도움이 되었으나,
ㅇ 은행의 우수 기술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고
ㅇ 국내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창업?중소기업에 대한 창업 및 재기지원이 확대될 필요가 있다고 건의
□ 금융위원장은 “정부, 금융기관, TCB가 합심하여 기술금융 정착을 위해 매진할 것이며
ㅇ ‘기술신용대출 평가액 연간 20조원 공급’을 목표로 기술금융 활성화를 지속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발언
□ 그 밖에 금융위원장은 창의·혁신·창조 기업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정책금융기관이 성장단계별 필요한 자금을 공급하는「정책금융 역할강화 방안」을 신속히 마련하여 발표할 계획임을 밝힘
□ 금융위원회는 금일 현장에서 제기된 건의 및 애로사항을 향후 제도개선에 적극 반영할 예정으로서
ㅇ 금융위원장은 앞으로 기술금융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 중심의 기술금융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