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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긴급 거시경제금융회의 개최결과
2016-01-06 조회수 : 7439
담당부서금융시장분석과 담당자태현수 사무관 연락처2156-9733

1월 6일(수) 14:00 은행회관에서 금융위원회 정찬우 부위원장 주재로 북한 핵실험 관련 긴급 거시경제금융회의를 개최하였음

 

* 참석자 : 정은보 기획재정부 차관보, 장병화 한국은행 부총재, 서태종 금융감독원 부원장, 김익주 국제금융센터 원장

 

오늘 오전 북한 양강도 지역에서 규모 4.8수준의 지진이 감지(10:30분경)되었으며, 북한의 조선중앙TV는 수소탄 핵실험을 실시(12:30분)했다고 보도하였음

 

이를 계기로 우리 경제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부각될 가능성이 있음

 

이에 동 회의에서는 북한 핵실험금융시장에 미칠 영향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하였음

【북한 핵실험 이후 금융시장 평가】

 

□ 핵실험 가능성에 대한 보도 직후에는 주식외환 등 금융시장은 변동성이 다소 확대되는 모습을 보이다 회복되었음

 

조선중앙TV의 핵실험 실시 확인보도 이후에도 금융시장은 안정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임

 

* KOSPI (10:45, 지진보도 직전) 1,927 → (11:45) 1,912→ (12:30) 1,917 → (13:00) 1,920

* 원/달러 (10:45, 지진보도 직전) 1,193 → (11:45) 1,197 →(12:30) 1,196 → (13:00) 1,195

 

과거 미사일 발사, 核 보유선언 등 북한 관련 이슈 발생시, 우리 금융시장에의 영향이 일시적이고 제한적이었음

 

이번 핵실험도 그간의 ‘학습효과’ 등에 비추어볼 때 주식, 외환 등 금융시장에 미칠 영향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됨

 

그러나, 연초부터 중국 증시 급락, 중동발 악재 등으로 작은 뉴스 하나에도 시장이 과민하게 반응하는 상황에서,

 

ㅇ 추가 핵실험 가능성 등 불확실성이 지속될 경우단기적으로 국내 금융시장 및 실물경제의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도 존재

 

 

 

 

【향후 대응방향】

 

□ 정부는 그 어느 때 보다 높은 경각심과 긴장감을 가지고 상황 변화에 적극 대처해 나갈 것임

 

이를 위해 금일부터 관계기관 합동 점검 대책팀을 구성하여, 국내외 금융시장과 실물경제 동향에 대한 24시간 점검체계를 가동하는 한편,

 

북한 핵실험은 물론 중국 금융시장 불안 등 시장에서 우려하는 제반 리스크에 대한 시나리오별 대응계획을 재점검하고, 필요시 즉각 대응할 계획임

 

또한, 신용평가사, 외국인 투자자 및 주요 외신 등을 대상으로 정부의 대응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신속히 제공하는시장과의 소통을 강화하여 투자심리를 안정화시켜나가겠음

 

 

 

*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첨부파일 (2)첨부파일 열림
기재부 보도자료_긴급 거시경제금융회의 개최결과.pdf (248 KB) 파일뷰어 파일다운로드
기재부 보도자료_긴급 거시경제금융회의 개최결과.hwp (176 KB) 파일뷰어 파일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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