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내용 바로가기

eg(전자정부)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시장친화적 기업구조조정 활성화」를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 개최
2016-03-30 조회수 : 7516
담당부서구조조정지원팀 담당자이은진 사무관 연락처2156-9827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16.3.30(수) 오전 유암코 및 주요 채권은행 등의 구조조정 책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유암코의 1호기업 투자 사례 등 구조조정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투자방식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ㅇ 향후 유암코 등 시장 플레이어들이 주도하는 시장친화적 구조조정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였음

 

【간담회 개요】

(일시및장소) '16.3.30(수) 10:00∼11:00, 유암코 본사

(참석자) 금융위원장, 8개 은행 기업구조조정 담당 부행장*, 유암코 대표이사, 자산운용사** 대표, 오리엔탈정공 대표이사

 

* 신한, 우리, 하나, 기업, KB, 농협, 산업, 수출입

** 에버베스트파트너스, 옥터스파트너스

(주요내용) 시장친화적 구조조정 활성화 관련 현장 애로건의사항 청취 및 개선방안 논의

유암코를 통한 시장친화적 구조조정기업 자율의 구조조정 채권은행 및 법원 주도 구조조정틈새를 메우는 긴요한 수단

 

스스로 작동하는 구조조정 시장이 만들어지면, 금융회사는 구조조정 부담을 덜고, 자원과 노력 다른 부문에 활용할 수 있음

 

향후 시장친화적 구조조정이 구조조정의 새로운 틀로 자리매김 수 있도록 구조조정 시장 참여자분들께 몇 가지 당부말씀을 드림

 

 유암코는 구조조정 시장의 “운영자”로서 새로운 시장을 만들기 위해 기존 NPL 사업과는 완전히 다른 관점에서 접근해야 하며,

 

- 은행을 비롯하여, 기업, 시장 등 모든 이해관계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는 혁신적인 마인드노력이 필요

 

 채권단은 구조조정 시장의 “조성자”가 되어, 손실 인식에 대한 부담 등으로 자금이 한계기업 연명에 사용되는 관행을 털어냄으로써

 

- 유암코가 구조조정 전문회사로서 스스로 살아갈 수 있는 기반 마련하는 데 도움을 주어야 할 것임

 

 기업은 구조조정 시장의 “수요자”로서 유암코가 주도하는 새로운 구조조정 틀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버리고,

 

- 맞춤형 구조조정 방안을 제시하는 전문회사이자 기업의 경영 동반자로서, 유암코를 적극 활용하여 조기 정상화를 꾀할 필요

 

 자본시장은 구조조정 시장의 주요 “투자자”로서 시장의 새로운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협업 노력이 필요하며

 

- 특히, PEF기업 및 산업 구조개선 측면에서 비효율적인 분야를 선제적으로 정리하는 상시 구조조정 주체로서 역할을 수행할 필요

 

 유암코가 추진하고자 하는 시장친화적 구조조정과 관련하여 장기적인 로드맵 등이 있는지

 

프리워크아웃 기업에서부터 회생기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업 대상으로 구조조정을 진행할 수 있도록 추진 중

 

 구조조정 기업 입장에서 유암코 투자 대상이 된다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 일부 있는데, 실제 구조조정을 어떻게 추진할 것인지

 

유암코는 신속한 의사결정이 가능한 단일 채권자이자, 경영동반자로서 기업에 맞춤형 구조조정 방안을 제시하고 수행해 나갈 계획

 

 GP와 LP민간자본을 유치할 방법은 있는지

 

유암코가 기업구조조정 PEF안정적으로 운용하고 Exit하는 과정에서 좋은 선례가 누적되면, 자연스럽게 시장이 형성되어 민간 자본의 투자가 이루어질 것

 

 회생기업은 인가 전 M&A 등으로 회생절차가 조기 종결되더라도 사실상 신규투자 유치가 어려워 정상화가 지연되는 경우가 많은데, 회생기업에 대한 투자계획이 있는지

 

⇒ 법원의 승인을 포함하여 통합도산법상 한계로 회생에 필요한 신규자금 조달이 매우 어려운 바, 파산 법원과의 협의를 통해 회생기업의 재기 지원을 위한 투자를 계획 중

 

 중소기업 구조조정 관련 유암코의 역할

 

⇒ 프리워크아웃 상태의 정상화 가능 중소기업 신규자금 지원위해 기업은행과 500억원 규모블라인드 펀드 조성 협의 중

 향후 구조조정 채권 매각시 대해 유암코채권은행은 어떠한 방식으로 가격 협의를 진행할 계획인지

 

유암코와 채권은행 각각 회계법인을 선정한 후 산정된 채권 매각 가격의 중간값 선에서 당사자간 협상을 통해 최종 가격을 결정 중이며, 향후 사후 정산 방식 Earn-out 방식적극 검토

 

 시장친화적 구조조정 활성화를 위해 꼭 필요한 기업재무안정 PEF 제도의 일몰 기한(’16.11월) 연장을 요청드림

 

⇒ 구조조정 시장 형성 및 사모펀드 규제 완화라는 정책방향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검토할 예정

 

유암코는 금번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다음 2가지 방향을 중심으로 시장친화적 구조조정 업무를 수행할 계획

 

투자 대상 기업*투자 방식** 등에 있어 최대한 다양한 PEF 투자 구조를 마련

 

* 워크아웃 진행중인 중견업체, 프리워크아웃 상태의 중소기업, 회생기업, 매출 5,000억원 내외의 대기업 등

** 프로젝트 펀드 및 블라인드 펀드 등

 

구조조정에 따른 투자 수익을 매도인과 일부 공유하는 Earn -out 방식 등 다양한 인수가격 산정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

 

<별첨> 금융위원장 인사말씀

첨부파일 (4)첨부파일 열림
보도자료_유암코 현장 간담회 개최.hwp (212 KB) 파일뷰어 파일다운로드
보도자료_유암코 현장 간담회 개최.pdf (1 MB) 파일뷰어 파일다운로드
별첨_금융위원장 인사말씀.hwp (62 KB) 파일뷰어 파일다운로드
별첨_금융위원장 인사말씀.pdf (261 KB) 파일뷰어 파일다운로드
콘텐츠 내용에 만족하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