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위는「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기간(‘16.5.16.~5.20.) 중 최근 사이버 위협을 재구성한 금융전산 재난대응 훈련을 실시
금융위원회는 날로 지능화고도화하는 전자적 침해사고에 대응하여 IBK기업은행, 금융감독원, 금융보안원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사고현장 중심의 ‘금융전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
ㅇ 이번 훈련은 민간 전문가와 주요 금융기관 임원을 포함하여 금융위 중앙사고수습본부를 구성하고, 실전 위주 훈련을 전개
ㅇ 금융위원장은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를 주재하여 가상의 재난상황에 대한 해결방안을 도출하고, 조치사항을 지시하는 등 훈련 현장을 직접 지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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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전산 재난대응 훈련 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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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장소 : 2016.5.19(목) 14:00~15:30, IBK기업은행 본점 15층 ▣ 훈련내용 : 보안업체 인증서 해킹에 인한 금융전산 재난 발생을 가정하여 금융위원회와 유관기관의 재난대응체계를 점검 ▣참가기관 :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IBK기업은행, 금융보안원, 한국거래소, 금융결제원, 한국예탁결제원, 코스콤 |
2.주요내용
□ 동시 다발적인 사이버 공격으로 국가기반시설인 금융전산시스템운영이 마비되는 상황*을 가정하고,
ㅇ 주요 금융기관이 참여하는 사고 대응방안 토론 및 현장훈련의 병행 실시로 실전 재난대응역량을 강화
* 보안업체 코드서명 인증서 해킹을 통한 악성코드 유포로 인터넷 뱅킹의 마비, 디도스 공격, ATM 기기 중단, 시스템파일 삭제 등 금융권 위기 발생
□ 금융위, 유관기관, 금융회사 간 합동 훈련 중 중앙사고수습본부 운영을 통해 위기대응체계를 점검하고, 대응절차를 숙달
ㅇ 해킹에 대한 IBK기업은행의 초동조치 후, 금융위는 체계적인 사고대응을 위해 ‘금융전산 위기대응매뉴얼’에 따라 위기상황대응반, 중앙사고수습본부를 구성·운영
ㅇ 대형 금융전산 재난 발생 시 골든타임 내 신속한 사고복구 및 피해확산 차단조치 이행으로 금융시장 혼란을 방지하고, 금융소비자 보호 방안을 마련
3.향후계획
□ 이번 금융전산 재난대응 훈련 과정에서 논의된 사항을 토대로 금융전산 재난 대응체계를 정비하고, 보완방안을 강구하여
ㅇ ‘금융전산 위기대응매뉴얼’에 반영함으로써 금융전산 위기 대응체계의 실효성을 제고해 나갈 계획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