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금일 금요회를 개최하여 지역금융 활성화를 위해 지역금융전문가로부터 지역금융 현안 및 발전방향 청취
※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금융개혁 추진을 위해 전문가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현장과 긴밀히 소통하기 위해 「금요회」를 운영 중
□ 오늘 회의는 ‘찾아가는 금융신문고’*와 병행하여 금융위가 지역금융 발전을 위한 주도적 역할을 하기 위해 전문가 T/F를 출범
* 대전(3.9)·부산(5.10) 실시, 강원·대구·광주(실시 예정) 지역을 현장점검반이 직접 방문하여 지역금융실무자로부터 지역금융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필요사항 수렴
ㅇ 지역은행·상호금융·자본시장(농어업분야)·지역산업·학계·현장 등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활발한 의견 제시 및 토론
< 제9차 금요회 개요 >
▣ 일시/장소 : 2016.5.20.(금) 08:00~09:00 / 금융위원회 대회의실
▣ 참석자 : 지역금융전문가 13명
ㅇ 지역은행(지방은행협의회(경남, 광주은행)), 상호금융(농협·수협), 자본시장(성장사다리펀드·NH농식품투자컨설팅단·농수산투자 벤처캐피탈 2개사), 지역산업(신보·기보·농신보), 학계(금융연구원), 현장(벤처농업대학) |
□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
ㅇ 올 해는 ‘2단계 금융개혁’을 통해 개혁을 완성하는 한 해로,
- 미루었거나 부족한 과제들을 신규로 추진하는 한편, 기존에 마련한 개혁과제를 확고히 현장에 안착시킬 계획이며,
☞ 지역금융은 두 가지 주제 모두와 밀접히 연관됨을 강조
(신규 추진) 지역을 둘러싼 경제사회적 변화에 대응해금융이 앞장서서 혁신을 촉진하는 방안에 대한 고민 필요
-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중심으로 우리 경제의 미래인 스타트업유망기업에 대해 충분한 자금지원 방안 모색
- 농어촌 혁신의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는 때 크라우드펀딩, 성장사다리 펀드 등 농어업 분야 자본시장 역할 강화
- 지역민 자산 증대, 고령화 등에 대응해 지역 금융소비자들의 효과적 자산관리를 위한 지역금융 역할 강화
(현장 착근) 개선된 제도 등 전파에 있어 수도권–지역 간 시차가 존재하거나, 지역사정에 맞는 구체적 적용방법을 몰라 애로를 겪는 사례가 많았음을 지적하면서,
- 정책이 현장에 자리 잡는 집행단계에서 현실과 맞지 않아 추가 A/S가 필요한 부분 등에 대해 세심한 피드백을 할 계획이며,
- 나아가, 소비자기업 등이 양질의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받아 금융개혁의 과실을 향유하고 있는지 수요자 관점의 점검을 강화
- 특히, 자금조달, 고충 및 민원해소에 있어 서울과 멀다고 해서 불편을 입거나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우선순위를 두고 대책을 마련할 것임을 강조
□ 지역금융전문가들은 지역금융 등의 현황과 애로사항 및 지역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금융의 역할 등을 제시
ㅇ 특히, 지역 경제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금융이 지자체창조경제혁신센터기업 등과 협업 필요성
ㅇ 농어촌 등의 경제사업 특성화를 감안, 지역금융회사들과 금융유관기관이 연계하여 차별화된 금융상품 개발이 필요함 등을 제안
□ 금융개혁 현장점검반은 지역별로 ‘찾아가는 금융신문고’를 계속 운영하여 지역 금융회사정책보증기관 등 지역금융실무자 현장점검을 통해 지역 특성이 담긴 제도개선 과제 발굴
ㅇ 아울러 금융신문고를 통해 발굴한 현장의 수요를 지역금융전문가들로 구성된 동 TF 출범을 통해 정책으로 개발하여 ‘지역금융 발전전략’ 발표 계획 (’16.9월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