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그간 추진경과
□ 금융위원회는 그간 창업기업우수 기술기업 등의 금융접근성을 제고하기 위해 관련 정보를 집중하는 체계 개편 추진
(기술정보 데이터베이스) 우수 기술기업의 기술시장기업 정보를 총 망라하는 “TDB (Tech Database) 서비스(www.tdb.or.kr)” 오픈 (’15.12월)
- 기업 단위로 기업이력, 지식재산권, 기술인증, 수상실적, 연구소 보유 현황, TCB 평가정보 등 기술력정보뿐만 아니라 전후방산업 정보, 시장정보까지 등록하여,
- 금융회사가 여신심사시 이를 적극 활용함으로써 기술력있는 기업에 보다 원활한 금융지원이 이루어지도록 지원
◇ TDB 자체 생산정보와 286개 민간 협약기관으로부터 약 1,100만건의 정보 집중 |
(기업투자정보 마당) 투자기관의 우수기업 탐색비용을 절감하고 창업벤처기업의 투자 접근성을 제고하는 “기업 투자정보 마당(www.ciip.or.kr)”마련(’16.2월)
- 창조경제혁신센터, 정책금융기관 등이 투자를 희망하는 유망기업을 선별하여 사업개요, 재무정보, 펀딩자금 소요 계획 등을 등록하고,
- 크라우드펀딩 중개업자, 벤쳐캐피탈, 엔젤투자자 등 투자기관이 이를 바탕으로 투자를 진행
◇ (6.26일) 유망 투자기업 2,986개 정보 등록 → 103개 기업 크라우드 펀딩 진행 중 |
(기업금융나들목) 창업 중소 중견기업에 대한 정책금융기관의 금융상품 정보(대상, 여신유형, 금리, 한도 등)를 집중하여 기업이 원하는 정보를 신속하게 찾을 수 있는 “기업금융나들목(www.smefn.or.kr)” 개편(‘16.6.30)
* ‘15.11월 ’정책금융기관 역할 강화 방안‘의 일환으로 개편 추진
2.주요내용
풍부한 정책금융정보 제공
ㅇ 정책금융기관(산은, 기은, 신보, 기보)에서 각 기관의 지원정보를 직접 게시함으로써 보다 양질의 정보 제공
* (기존) 수집엔진을 이용한 단순정보수집 → (개편) 정책금융기관이 직접 관리
- 기관별로 수시입력(상품 출시 등) 및 정기갱신(연 1회)를 통해 제공되는 정보의 폭과 질, 적시성 강화
ㅇ 정책금융기관 外 중기청, 지자체 등의 금융지원정보에 대해서는 산은에서 수집분류하여 상세한 정보제공
상품 간 비교가능성 제고
ㅇ 정책금융상품을 주요항목별로 구분 등록하여 상품별·항목별·특성별 비교 검색이 가능
* (기존) 검색 항목 단순, 상품 간 비교 어려움 → (개편) 다양한 항목으로 비교 가능
- 여신유형, 지원대상, 우대/필요인증, 지원기간, 지원한도, 금리 등 다양한 항목으로 비교검색과 정렬 용이
ㅇ 필요한 지원정보를 한번에 검색할 수 있도록 ‘맞춤검색’으로 검색창구를 단일화하고, 검색 결과도 한눈에 비교토록 기능강화
사용자 친화적(User-Friendly) 이용환경 구축
ㅇ 주요 기능 중심으로 메인화면을 단순화하여 핵심정보에 대한 접근성 제고
- 기업 성장단계별(창업·중소·중견기업 및 미래성장동력산업) 지원을 메인화면에 중심 배치하고 맞춤검색과 연계
ㅇ “상담센터” 메뉴를 메인화면 전면에 신규 배치하여 기업 금융애로 온라인 상담기능 활성화
ㅇ 회원 및 메일링 신청 기업에 대해 정책금융상품 업데이트 정보 등을 주기적으로 발송
* 시스템 추가개발 및 방문자 누적 이후 시행 예정
3.향후계획
□ 앞으로, 창업 중소 중견기업이 정책금융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ㅇ 온라인에서는 “기업금융나들목”을 방문하여 맞춤형 정보검색과 온라인 지원 상담을 받으실 수 있으며,
ㅇ 오프라인에서는 전국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 내 파이낸스 존*을 방문하여 금융상담컨설팅자금지원 등의 원스톱 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음
* 지원 실적(’16.5말) : 총 1.12조원 (센터당 월평균 50.5억원), 수시상담 1,831건, 금융회사벤처기업 등 네트워킹 행사 221회 개최
□ 금번 기업금융정보 나들목 개편으로, 기업금융을 활성화하는 3개 정보포털의 라인업이 전면 재정비되었으며,
ㅇ 이용자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 사이트를 개선해나감으로써 보다 활발한 기업금융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
ㅇ 금융위원회는 앞으로도 창업중소중견기업의 금융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금융접근성을 강화해나가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