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금융위원장,「크라우드펀딩 출범 6개월 현장간담회」개최

1. 간담회 개요

□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16.7.28일(목) 「크라우드펀딩 출범 6개월현장간담회」를 개최하여, 기업 성공사례 및 참석자의 의견을 청취

□ 1월 25일 크라우드펀딩 출범이후, 6개월간(~7.25)동안 4,400여명의 투자자가 133건의 펀딩에 참가하고 이 중 64건이 펀딩에 성공(48%)하는 등 의미있는 성과를 내고 제도가 안착되고 있음

ㅇ 제조업, IT핀테크 업종부터 문화 콘텐츠(‘인천상륙작전’ 등), 창조경제혁신센터 기업(7개)까지 다양한 성공사례 배출

ㅇ 중기특화 증권사 4개사 포함, 중개업자가 12개사로 증가하여 향후 펀딩 참여기업 및 성공사례도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

* 와디즈, 유캔스타트, 오픈트레이드, 인크, 웰스펀딩, 오마이컴퍼니, 코리아에셋투자증권, IBK투자증권, 더불어플랫폼, 유진투자증권, 키움증권, KTB투자증권

□ 정부는 크라우드펀딩 제도가 더욱 활성화 될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 노력을 다하겠음

① 기업투자정보마당을 통해 우수기업을 지속 발굴제공하고, 일반투자자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하여 홍보 활동도 지속

② 중개업자기업의 활발한 홍보를 위하여, 발행기업명 등 단순 펀딩사실에 대해서는 투자광고 규제 완화 추진(자본시장법 개정)

③ 크라우드펀딩 지원 프로그램*이 제대로 작동할 수 있도록, 기은, 신기보, 성장금융이 우대방안을 전향적으로 마련해 줄 것을 당부

* 성장금융 내 K-크라우드펀드 조성(245억원), IBK매칭투자조합 조성(100억원), IBK희망펀딩대출 조성(1,000억원), 문화콘텐츠마중물펀드 조성(100억원) 등

④ 투자자 자금 회수를 지원하기 위하여 거래소에 스타트업 전용 거래시장(KSM)*을 연내 개설하고, 초기 거래를 촉진하기 위하여 전매제한 완화 등 개선방안도 동시에 추진

* KRX Startup Market : 크라우드펀딩기업등 창업기업 주식을 거래하는 전용장외시장

⑤ 투자자 편의를 위해 청약시스템(BankPay) 인터페이스를 개편하고, 크라우드펀딩을 처음 접하는 창업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매뉴얼 발행 등 제도 안내를 강화

2. 금융위원장 모두발언 요지

 (하이리움산업) 액화수소 사업화 벤처기업으로, 수소산업 국내 신사업 창출을 위해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기업으로 선정입주

ㅇ 크라우드펀딩으로 3억원 모집에 성공하였으며, 성장금융 K-크라우드펀드가 펀딩과정에서 리드 투자자로 참가

ㅇ 낙후된 수소스테이션 기술과 드론파워팩, 그리고 항공우주기술 개발 활성화와 시장창출을 목표로 함

 (아우름플래닛) 모바일과 데스크탑에서 주요정보를 저장하는데 사용할 수 있는 웹 하이라이터 서비스(Liner) 운영

ㅇ 크라우드펀딩과정에서 K-크라우드펀드가 참여하고, 펀딩 후에도 K-크라우드펀드 후속투자 유치에 성공

ㅇ 자사 서비스를 한국 스타트업의 해외시장 성공 선례로 만들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음

 (테이스터스) 수제버거 브랜드 ‘바스버거’ 등을 운영중

ㅇ 담보가 없는 소규모 회사로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소비자들이 직접 경험해보고 판단할 수 있는 크라우드펀딩에 참여를 결정하고 자금 조달에 성공

ㅇ 올해 직영점을 확장할 예정이며, 관련 자금을 조달하는데 다시 한번 크라우드펀딩을 이용하는 방안을 고려 중

 (피플카쉐어링) 시간제 차량공유 서비스(카쉐어링) 서비스 운영

ㅇ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기술력, 사업형태가 알려지면서 민간 기업으로부터 후속투자 유치에도 성공

ㅇ 현재 대전충청권 중심으로 영업 중이나 향후 5대 광역시 진출을 시작으로 전국 진출을 추진

 (성공기업) 크라우드펀딩이 대중으로부터 사업성을 검증받고 기업가치를 제고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자금 조달뿐 아니라 기업 홍보 및 후속투자를 유치하는 이어지는 성과를 달성

ㅇ 녹색친구들(사회주택 사업) 김종식 대표는 최초 공익 부동산 성공사례로 1차 성공 후 2차 모집까지 성공하였으며, 사업 관계 부처의 인식 제고에도 기여

- 와이즈케어(간편결제 솔루션) 송형석 대표도 펀딩 성공으로 업체 공신력이 생기고 대형 거래처를 확보하는 효과를 누림

ㅇ 하이코어(전기자전거) 박동혁 대표, 소프트웨어인라이프(클라우드서비스) 장선진 대표는, 펀딩 성공 후 성장금융 후속투자(5억원, 2억원) 유치와 함께, 일반 상장사등의 후속투자 유치에도 성공

ㅇ 최근 펀딩에 성공한 윈월드(소수력 발전) 강수덕 대표, 바이탈오투(살균소독제) 차준열 대표는 크라우드펀딩이 좋은 기술이 있지만 자금조달에 한계가 있는 중소기업에 좋은 제도라고 발언

 (중개업자) 참석한 온라인소액투자중개업자들은 크라우드펀딩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우수기업을 발굴하고, 민간자본을 모험자본시장에 적극 유치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계획을 밝혔음

 (유관기관) 기업은행, 신기보, 성장금융은 조성된 정책자금의 집행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는 등 크라우드펀딩 제도의 안착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지원할 뜻을 밝힘

<별첨> 크라우드펀딩 출범 6개월 현장간담회 발언자료 1부.

*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