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회의 개요
□ 금융위원회는 금융중심지 정책의 모멘텀을 확충하고, 변화된 글로벌 금융환경에 대응한 새로운 금융중심지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관계기관, 전문가 등과 함께 「금융중심지 활성화 TF」를 구성하여 금일(10.26) 제1차 회의를 개최하였음
* (시간) 14:00∼15:00, (장소) 정부종합청사 2층 회의실
ㅇ 금번 TF는 민간의 시각을 폭넓게 반영하기 위해 금융중심지추진위원회(이하 금추위) 민간위원인 DBS은행 방효진 대표를 단장으로 하고, 금추위 민간위원을 중심으로 글로벌 금융회사의 한국대표들도 포함하는 등 민간 주도의 TF로 구성
ㅇ 또한 유관기관, 연구기관, 금융위금감원지자체(서울시부산시) 등 관계기관이 폭넓게 참여
※ 금융중심지 활성화 TF 주요 참석자
(정부) 금융위, 서울시, 부산시
(유관기관) 금감원, 은행연합회, 금융투자협회, 한국거래소
(연구기관) 금융연구원, 자본시장연구원, 보험연구원
금융중심지추진위원회 민간위원, 외국계 금융회사 대표* 등
* 에이스 아메리칸 화재해상 Edward Kopp 대표, 매트라이프 생명보험 Damien Green 대표, 맥쿼리 증권 John Walker 회장 |
2. 논의 내용
□ TF 참석자들은 금융중심지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정책과제와 추진방향 등을 자유롭게 논의
(금투협회) 자산운용업 활성화를 통한 금융중심지 정책을 추진하는 일본의 사례를 소개
(금융위) 핀테크 활성화를 위한 생태계 조성 등 변화된 글로벌 금융환경에 대응하고 경쟁력을 확충하기 위한 계획 소개
(금감원) 그간 간담회, 면담, 해외 IR 등을 통해 접수한 외국계 금융회사들의 주요 건의사항을 소개하고, 글로벌 금융회사들의 업무환경 개선을 위한 구체적 실행방안 제안
□ 한편, 금융위는 금일 참석자들이 제기한 개선과제들을 바탕으로 향후 TF의 추진과제를 설정하고, 분과별 활동을 통해 개선방안 및 이행계획을 마련할 계획임을 밝힘
ㅇ 특히, 서울부산 지자체별 특화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추진하기 위한 정부와 지자체간의 효율적인 역할분담 체계를 마련하여 적극 협업하기로 함
ㅇ 또한 旣수립한 제4차 금융중심지 기본계획에 대한 이행실적 점검과 함께 금융상황에 대한 면밀한 분석을 바탕으로 기본계획을 지속적으로 수정보완*할 예정
* 과거와 달리 금융환경이 빠르고 수시로 변하기 때문에 이에 따른 기본계획의 수시 조정보완이 필요
《 금융중심지 활성화 TF 체계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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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중심지 활성화 TF
(금융중심지추진위원회 위원, 금융위, 금감원, 서울시, 부산시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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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전문가 풀 연구기관, 금융협회, 학계, 외국계 금융회사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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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시장 국제화 분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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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산업 경쟁력 분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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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시스템 분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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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중심지 조성 분과 |
3. 향후 계획
□ 매월 1회씩 TF를 운영하고, 분과별 활동은 신속한 정책대안 마련을 위해 격주 단위로 운영할 계획
ㅇ 금일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금융중심지 추진 전략을 분과활동을 통해 보다 구체화하고,
ㅇ 차기 TF에서는 변화된 글로벌 금융환경을 반영한 서울부산 금융중심지의 특화전략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할 예정
□ 금추위 민간위원으로서 TF의 단장을 맡은 DBS은행의 방효진 대표는 금번 TF가 민간의 관점을 바탕으로 금융중심지 정책의 실효성을 제고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하며,
ㅇ 글로벌 금융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서울부산 금융중심지가 실질적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전략을 수립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