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금세탁방지업무의 그간 성과를 평가하고 제도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인식을 제고하는 한편, 관련 유공자.단체에 대한 포상 실시
□ 금융정보분석원(원장: 정완규)은 11.28(화) 오후 3시 전국은행연합회 국제회의실에서 김용범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하여
ㅇ 법집행기관 대표(김영문 관세청장 등), 금융협회장, 금융회사 임직원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자금세탁방지의 날’ 행사를 개최하였음
※ FIU 설립일(‘01.11.28)을 ‘자금세탁방지의 날’로 지정하고, 자금세탁방지 업무에 대한 이해 제고와 인식 확산을 위해 2007년 이후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
□ 행사 세부일정은 다음과 같음
시 간 |
행사 내용 |
비 고 |
15:00∼15:05 |
행사안내 및 국민의례 |
|
15:05∼15:10 |
동영상 시청 |
‘자금세탁방지제도의 이해’ |
15:10∼15:15 |
기념사 |
금융위 부위원장 김용범 |
15:15∼15:20 |
축사 Ⅰ |
관세청장 김영문 |
15:20∼15:25 |
축사 Ⅱ |
FIU 정책자문위원장 곽수근 |
15:25∼15:50 |
자금세탁방지 유공자 포상 |
금융위 부위원장 김용범 |
□ 이날 자금세탁방지 유공자 포상에서는
① 기관 표창 (대통령 1, 국무총리 2, 금융위원장 4)
- (대통령 표창) 중소기업은행은 자금세탁방지시스템을 확대.재구축하고, 위험기반접근 방식의 자금세탁위험평가 시스템(RBA)을 도입하는 등 내실 있는 자금세탁방지 업무를 위해 다방면에 걸쳐 노력해 온 점이 높이 평가되어 대통령 표창을 수상
- (국무총리 표창) 케이비손해보험은 자금세탁방지제도 이행 종합평가에서 지속적으로 우수 등급을 획득하는 등 자금세탁방지 체계 구축.운영에 있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여온 점이 인정되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
- (국무총리 표창) 케이비증권은 해외 현지법인에 대한 자금세탁방지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전 직원 대상 직무·직급별 집합교육·사이버연수 등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교육을 실시하는 등 자금세탁방지 업무에 대한 인식과 이행능력을 강화하여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
- (금융위원장 표창) ‘17년도 제금세탁방지제도 이행 종합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여수농업협동조합, 경기남부수산업협동조합, 광명새마을금고, 키움저축은행이 금융위원장 표창을 수상
② 개인 표창 (금융위원장 26)*
- 금융감독원, 농협·수협중앙회 등 검사 수탁기관 직원, 국·관세청, 검·경 등 법집행기관 직원 및 금융회사의 자금세탁방지업무 종사 직원 등 26명이 금융위원장 표창을 수상
* 전체 표창대상자 명단은 <첨부 2> 참조
□ 김용범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ㅇ 그간 금융기관.FIU.관련기관 간 긴밀한 협력 등을 통해 우리나라도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자금세탁방지 시스템을 구축하게 되었다고 평가하면서,
ㅇ 검.경, 국.관세청 등에 제공되는 FIU의 분석정보는 범죄척결과 세수확보 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언급하였음
ㅇ 국가간 연계성이 강화되고, 기술 고도화와 다양한 신종 금융상품 등장에 따른 자금세탁 리스크가 증대됨과 더불어 새 정부 출범이후 부패근절에 대한 국민의 요구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 자금세탁 방지제도의 선진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이를 위한 네 가지 정책방향을 언급하였음
부패범죄의 조기적발을 위한 심사분석 역량 강화
- 주요 부패범죄에 대한 테마 전략분석을 실시하는 한편,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심사분석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예정
FIU와 관련 기관 간 협력을 더욱 강화
- 국가 자금세탁 위험에 대한 종합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범(凡) 정부적 대응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
신종 가상통화의 거래가 자금세탁의 새로운 통로가 되지 않도록 철저한 대응방안 마련
- 새로운 상품의 자금세탁 위험도에 상응한 규율체계를 마련함으로써 금융거래의 안전성을 제고해 나갈 예정
자금세탁방지 관련 내부통제제도에 대한 관리.감독 강화
- 최고 경영진의 관심과 실천을 당부하는 한편 정부도 외국 감독당국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
첨부 1. 행사 개요
2. 금융위원장 표창대상자 명단(개인 26명)
3. 금융위 부위원장 기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