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컨퍼런스 개요
□ 금융위원회(위원장 최종구)와 한국거래소(이사장 정지원)는 JP모간증권회사, 한국IR협의회와 공동으로 글로벌 투자자를 대상으로 3월 7일 홍콩에서 글로벌 IR 컨퍼런스 개최
ㅇ 금번 IR은 지난 1월 발표한 「코스닥 시장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위험감내능력이 있고 장기투자성향을 지닌 기관투자자들의 코스닥시장 투자를 독려하기 위함
□ 이번 IR 컨퍼런스에서는 한국 자본시장 및 정책방향에 대한 컨퍼런스 후 “KRX300지수”에 편입된 코스닥 상장기업 15개社와 해외 기관투자자 및 애널리스트간 1:1 미팅을 실시
ㅇ 해외 기관투자자 등은 참가기업 경영진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다양한 기업정보를 접함으로써 참가기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힘
ㅇ 특히, 올해로 11번째인 이번 IR 컨퍼런스는 금융위원장이 처음 참석한 행사로, 금융당국의 정책방향에 대한 설명이 함께 진행되어 해외 기관투자자 등의 관심과 참여 열기가 한층 고조됨
* 참석한 글로벌 투자자 수가 전년대비 약 2배로 증가
《 행사 개요 》
행사명 |
2018년 상반기 KOSDAQ Global IR Conference |
일시 및 장소 |
3/7(수), 홍콩 아일랜드 샹그릴라 호텔 |
주최 |
한국거래소, JP모간증권회사, 한국IR협의회(공동 개최) |
참가기업 (총 15개社) |
셀트리온헬스케어, 신라젠, 바이로메드, 포스코켐텍, 컴투스, 제넥신, 에이치엘비, 서울반도체, 콜마비앤에이치, 원익홀딩스, 바텍, 주성엔지니어링, CJ프레시웨이, 태웅, 뷰웍스 |
참석대상 |
해외 기관투자자 및 애널리스트 등 |
2. 축사ㆍ개회사 주요 내용
□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축사에서 한국 자본시장 관련 정책방향에 대해 설명하면서, 코스닥 시장이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투자처가 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
ㅇ 먼저 한국의 견조한 경제성장률과 정부의 4대 성장전략 중 하나인 “혁신성장” 정책 내에서의 코스닥시장의 중요성 등에 대해 설명
ㅇ 이후 ‘17.9월 추진한 회계개혁법(KARA)*의 주요 내용에 대해 설명하며 공정한 시장질서 확립 의지를 천명
*「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공인회계사법」,「자본시장법」
ㅇ 아울러, 주주총회 활성화, 기업지배구조 보고서 의무화, 스튜어드십 코드 확산 등 기업 지배구조 선진화를 위한 정부의 정책적 노력에 대해 설명
ㅇ 마지막으로, 성장잠재력 중심의 상장요건 전면 개편 등 금번 코스닥 활성화 대책을 통해 코스닥을 투자매력도가 있는 건전한 기업만 생존할 수 있는 시장으로 바꾸어나가겠다고 강조
□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코스닥시장 지배구조 개편, 코스닥 벤치마크지수 및 신상품 개발 등을 통해 코스닥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는 동시에,
ㅇ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강화 및 신종 불공정거래에 대한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해외 기관투자자 등이 신뢰할 수 있는 시장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약속
3. 기대효과 및 향후계획
□ 그간의 글로벌IR의 성과를 감안할 때 금번 IR도 코스닥 시장내 외국인 투자자 유치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
《 코스닥시장 외국인투자자 투자동향*》
(단위 : 십억원, %)
구분 |
시가총액 |
|
외국인 연간 누적 순매수 |
|
외국인 보유 시가총액(비중) |
||||
´15년말 |
201,631 |
20,017 |
(9.9) |
△413 |
´16년말 |
201,523 |
20,189 |
(10.0) |
1,018 |
´17년말 |
282,740 |
37,300 |
(13.2) |
3,141 |
* (출처) 금융감독원 외국인투자자 증권매매동향
□ 향후에도 외국인투자자 대상의 국내·외 IR 행사를 다양한 방식으로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며,
ㅇ 해외투자자 기대에 부응하는 충실하고 투명한 기업정보제공을 통해 글로벌 투자수요 확대 및 코스닥시장 활성화를 적극 유도해 나갈 계획임
[붙임] ´18년 상반기 KOSDAQ Global IR Conference 참가기업 개요
※ 행사 사진 별도 제공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