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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성수 금융위원회 위원장, 「인공지능(AI) 기반 자동차보험 보상 서비스 시연 및 현장간담회」 참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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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
□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2020년 7월 9일 경기도 이천 소재 보험개발원 자동차기술연구소를 방문하여,
ㅇ ‘인공지능(AI) 기반 자동차보험 보상서비스’를 직접 시연·체험하고,
ㅇ 보험업계, 전문가 등이 참석한 현장간담회를 통해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응하는 보험산업의 과제」에 대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였습니다.
< 인공지능(AI) 기반 자동차보험 서비스 시연 및 간담회 개요 >
▣ 일시·장소 : 2020.7.9.(목) 15:00~16:00 / 보험개발원 자동차기술연구소(이천)
▣ 참석자 ㅇ (유관기관) 보험개발원, 금융감독원, 보험연구원 ㅇ (보험업계) 삼성화재, 현대해상, KB손해보험, DB손해보험, 손해보험협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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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기반 자동차보험 보상서비스 |
□ (개요) 인공지능이 사고차량의 사진을 보고 부품종류, 손상심도 등을 스스로 판독하여 예상수리비를 자동으로 산출하는 것으로,
ㅇ 보험회사와 정비공장간 보험수리비 청구 및 지급에 사용 중인 수리비견적 시스템인 AOS*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융합(AOSα)한 서비스입니다.
* AOS : Automobile repair cost On-line Service (자동차수리비 산출 온라인서비스)
손상심도 인식결과 |
예상수리비 산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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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대효과) 보험금 지급까지 소요기간을 단축하고 보험금 지급과 관련된 분쟁도 감소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ㅇ (보험업계) 수리비 견적산출 및 손해사정 정확도 향상, 보상직원의 업무 처리속도 개선 등 업무효율성 향상이 기대됩니다.
ㅇ (정비공장) 보상·차량정보 등 보험정보 접근 편의성 제고 및 보험청구 업무프로세스 자동화로 신속한 수리비 청구가 가능해집니다.
ㅇ (소비자) 예상수리비 정보 신속 입수, 보상처리여부 판단 용이, 보험처리기간 단축 등으로 보험소비자 만족도가 향상됩니다.
□ (향후계획) 지속적인 인공지능(AI) 모델학습과 기능개선으로 사진인식 예상수리비 정확도 향상 등을 통해 신뢰도 제고 후 정비공장, 소비자 등으로 사용자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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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장 발언 주요 내용 |
□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지금 전세계는 ‘4차 산업혁명’으로 통칭되는 급격한 기술혁신을 경험하고 있으며,
ㅇ 이러한 기술혁신에 따라 금융산업의 구조와 지형도 빠르게 변모하고 있는 상황이며,
ㅇ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경제 디지털화의 심화, 언택트(untact) 촉진 등 변화추세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언급하였습니다.
□ 보험산업은 소비자와의 접점이 다양하고 다른 산업과도 밀접하게 연계되어 있어 혁신기술과의 융합이 더욱 기대되는 분야라고 강조하면서,
ㅇ 오늘 체험한 ‘인공지능(AI) 기반 차량 수리비 산출 서비스’가 소비자 편익을 제고할 수 있는 훌륭한 기술 융합 사례라고 언급하며,
ㅇ 금융위는 7월부터 워킹그룹을 운영하여 ①규제 개선, ②인프라 구축, ③소비자 보호의 세 가지 축으로 「금융분야 인공지능(AI)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보험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이러한 구조적 환경 변화에 적응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과 시도를 지속해 줄 것을 당부하며,
ㅇ 금융규제 샌드박스, 지속적인 규제개선을 통해 보험업계의 역량 제고와 혁신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