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4.29일(목),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특별방역주간‘(4.26~5.2) 시행에 따라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농협생명 콜센터를 방문하였습니다.
ㅇ 콜센터 방문 계기에 전화모집 보험설계사들과 간담회를 가지고 코로나19 이후 보험모집 과정에서 겪는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습니다.
※ 은성수 금융위원장 방역조치 점검 개요
□ 일시/장소 : ‘21.4.29일 10:00 / 농협생명 본사 및 콜센터
□ 참석
ㅇ 금융위원장, 금융산업국장, 금융안정지원단장 ㅇ 농협생명 대표이사, 전화모집(TM) 콜센터 지점장, 보험설계사
□ 주요내용
ㅇ 농협생명 방역지침 준수현황 ㅇ 콜센터 종사자 애로사항 청취 |
□ 회의에 참석한 콜센터 지점장 및 보험설계사들은
ㅇ 코로나19에 따른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고,「금융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 시행으로 변경된 제도를 소비자들에게 최선을 다해 안내하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ㅇ 다만, 마스크를 착용하고 장시간 고객들과 통화를 하는 업무의 특성상, 피로감이 크고, 소비자 불만도 발생하고 있어
- 전화로 보험을 모집하는 절차가 효율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개선을 추진해 줄 것을 건의하였습니다.
□ 이에 대해,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ㅇ 현재, 설계사는 기계처럼 설명하느라 피곤하고, 반면에 소비자는 상품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하는 측면이 있다고 평가하면서
* (1) 대면 모집시 반드시 고객을 1회이상 만나서 설명해야 했음
(2) 전화 모집시 ①상품소개, ②중요사항 설명, ③서류작성 등 모든 절차를 사람이 직접 전화로 설명(30분 내외 소요)하고 녹취해야 했음
ㅇ ①코로나19 상황, ②금융소비자 보호법 시행, ③디지털 혁신 촉진이라는 3가지 환경변화가 진행중이고,
- 이를 잘 활용하면, 코로나 방역문제도 해결하면서, 소비자 보호는 더 혁신적으로 강화할 수 있는 길이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강조하였습니다.
□ 또한, 앞으로대면‧전화‧디지털 모집채널이 상호결합‧보완‧혁신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참고) 금융위원장 모두말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