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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중 가계대출 동향(잠정) 및 「가계부채 점검회의」 개최
▴ ’25.7월 가계대출은 +2.2조원 증가하여 전월(+6.5조원) 및 전년 동월(+5.2조원) 대비 증가폭 대폭 축소
▴ 「가계부채 관리 강화 방안」(6.27일) 및 3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7.1일) 등의 영향으로 금년 3월 이후 최저 수준
* 증감액(조원) : (‘25.1월)△0.9 (2월)+4.2 (3월)+0.7 (4월)+5.3 (5월)+5.9 (6월)+6.5 (7월)+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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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7월중 동향 |
’25.7월중 全금융권 가계대출은 금년 3월 이후 최저치인 +2.2조원 증가하여 전월(+6.5조원) 대비 증가폭이 크게 축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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全금융권 주담대 · 기타대출 증감액 추이 (단위 : 조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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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담보대출은 +4.1조원 증가하여 전월(+6.1조원) 대비 증가세가 둔화되었으며, 은행권(+5.1조원→+3.4조원)과 제2금융권(+1.1조원→+0.7조원) 모두 증가폭이 축소되었다.
기타대출은 △1.9조원 감소하여 전월(+0.3조원) 대비 감소세로 전환되었다. 이는 최근 증가세를 유지하던 신용대출이 감소세로 전환(+0.7조원→△1.1조원)된 점 등에 기인한다.
대출항목별 가계대출 증감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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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위 : 조원) |
’25.1월 |
2월 |
3월 |
4월 |
5월 |
6월 |
7월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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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담대 |
+3.2 |
+4.9 |
+3.7 |
+4.8 |
+5.6 |
+6.1 |
+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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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대출 |
△4.1 |
△0.7 |
△3.0 |
+0.5 |
+0.4 |
+0.3 |
△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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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계 |
△0.9 |
+4.2 |
+0.7 |
+5.3 |
+5.9 |
+6.5 |
+2.2 |
업권별로 살펴보면 ’25.7월중 은행권 가계대출은 +2.8조원 증가하여, 전월(+6.2조원) 대비 증가폭이 대폭 축소되었다. 세부적으로는 은행 자체 주담대 증가폭이 전월 대비 축소(+3.8조원→+2.2조원)되었으며, 정책성대출 도 증가폭이 소폭 축소(+1.3조원→+1.2조원)되었다. 기타대출은 전월 대비 감소세로 전환(+1.1조원→△0.6조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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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증가 세부 현황(조원) :
(25.6월) 주담대(+5.1조) = 은행자체(+3.8조) + 디딤돌·버팀목(+1.8조) + 보금자리론 등(△0.6조) ↳ 일반(+4.0조) + 집단(△0.2조) + 전세(+0.03조)
(25.7월p) 주담대(+3.4조) = 은행자체(+2.2조) + 디딤돌·버팀목(+1.5조) + 보금자리론 등(△0.4조) ↳ 일반(+3.0조) + 집단(△0.9조) + 전세(+0.1조)
* 디딤돌·버팀목 기금 재원 증가액(조원) : (’25.4월)△0.9 (5월)△0.7 (6월)△0.6 (7월p)△0.5 |
제2금융권 가계대출은 △0.6조원 감소하여, 전월(+0.3조원) 대비 감소세로 전환되었다. 상호금융권(+1.2조원→+0.3조원)은 전월 대비 증가폭이 축소되었다. 저축은행(△0.04조원→△0.3조원)과 보험(△0.3조원→△0.4조원)은 전월 대비 감소폭이 확대되었으나, 여전사(△0.6조원→△0.2조원)는 감소폭이 축소되었다.
업권별 가계대출 증감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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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위 : 조원) |
'22년중 (1~12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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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중 (1~12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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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중 (1~12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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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중 (1~7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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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
7월 |
6월 |
7월 |
6월 |
7월 |
6월 |
7월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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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행 |
△2.8 |
+0.2 |
△0.3 |
+37.1 |
+5.8 |
+5.9 |
+46.2 |
+5.9 |
+5.4 |
+23.3 |
+6.2 |
+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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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금융권 |
△6.0 |
+0.5 |
△0.6 |
△27.0 |
△2.6 |
△0.6 |
△4.6 |
△1.7 |
△0.2 |
+0.6 |
+0.3 |
△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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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금융 |
△10.6 |
+0.2 |
△1.1 |
△27.6 |
△2.0 |
△1.7 |
△9.8 |
△1.0 |
△1.2 |
+3.6 |
+1.2 |
+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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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협 |
+0.1 |
+0.1 |
△0.1 |
△4.4 |
△0.4 |
△0.3 |
△3.0 |
△0.3 |
△0.4 |
+0.2 |
+0.0 |
△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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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 협 |
△11.1 |
△0.3 |
△1.1 |
△15.7 |
△1.0 |
△0.9 |
△5.8 |
△0.4 |
△0.5 |
+1.3 |
+0.6 |
△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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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협 |
△0.5 |
+0.0 |
△0.0 |
△0.8 |
△0.1 |
△0.0 |
+0.2 |
+0.0 |
+0.0 |
+0.1 |
△0.1 |
△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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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림 |
△0.1 |
△0.0 |
△0.0 |
△0.4 |
△0.0 |
△0.0 |
△0.2 |
△0.0 |
△0.0 |
△0.1 |
△0.0 |
△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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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 |
+1.2 |
+0.4 |
+0.1 |
△6.3 |
△0.5 |
△0.5 |
△1.0 |
△0.3 |
△0.3 |
+2.1 |
+0.7 |
+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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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험 |
+3.6 |
+0.1 |
+0.2 |
+2.8 |
+0.2 |
+0.5 |
+0.5 |
△0.2 |
△0.1 |
△1.7 |
△0.3 |
△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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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
+2.3 |
+0.4 |
+0.4 |
△1.3 |
△0.1 |
+0.1 |
+1.5 |
△0.3 |
+0.2 |
+0.3 |
△0.0 |
△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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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전 사 |
△1.3 |
△0.3 |
+0.0 |
△0.9 |
△0.7 |
+0.5 |
+3.2 |
△0.3 |
+0.8 |
△1.6 |
△0.6 |
△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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全금융권합계 |
△8.8 |
+0.7 |
△0.9 |
+10.1 |
+3.2 |
+5.2 |
+41.6 |
+4.2 |
+5.2 |
+23.9 |
+6.5 |
+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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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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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부채 점검회의 개최 |
[ 회의 개요 ]
금융위원회는 ’25.8.13일(수) 관계기관 합동으로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과 은행연합회, 5대 시중은행, 농협·수협·신협·새마을금고중앙회 등이 참석하였다.
금일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7월 가계대출 동향을 점검하고,「가계부채 관리 강화 방안」(‘25.6.27일) 시행 후 ➊금융기관 이행 상황 및 현장점검 현황, ➋금융기관별 사업자대출 취급현황 및 우회 차단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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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장소) ‘25.8.13.(수) 14:30, 정부서울청사
▪ (참석) 금융위 금융정책국장(주재),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금융감독원, 한국은행, 은행연합회, 농협․수협․신협․새마을금고중앙회, 5대 시중은행(KB국민, 하나, 신한, 우리, 농협)
▪ (논의) 7월 가계부채 동향 및 이행상황 점검 |
[ 주요 논의사항 ]
회의 참석자들은 금년 7월 가계대출 증가세(+2.2조원)는 3월(+0.7조원) 이후 최저 수준으로, 이는 전년 동월 증가폭(+5.2조원)에 비해서도 크게 낮은 규모라고 언급하며, 통상 자금수요가 증가하는 7월의 계절적 요인*에도 불구하고 주담대(+6.1조원→+4.1조원)와 기타대출(+0.3조원→△1.9조원) 증가세가 모두 둔화된 것은 「가계부채 관리 강화 방안」(6.27일)과 3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7.1일) 효과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평가하였다. 다만, 이미 이루어진 주택거래**와 대출 승인액 등을 감안할 때 당분간은 주담대를 중심으로 한 가계대출 증가추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하였다.
* 최근 5년 월평균 가계대출 증가규모 4.4조원 < 최근 5년 7월 평균 6.9조원 [연중 2위]
** 전국 주택 매매거래량(만호, 국토부) : (’24.12)4.6 (’25.1)3.8 (2)5.1 (3)6.7 (4)6.5 (5)6.3 (6)7.4
ㄴ 수도권 APT 매매거래량(만호) : (‘24.12)1.4 (’25.1)1.3 (2)1.8 (3)2.7 (4)2.5 (5)2.4 (6)3.4
또한, 참석자들은 「가계부채 관리 강화 방안」 시행으로 전세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 최근 전세가격 흐름은 변화가 크지 않은 상황으로 금번 대책 시행에 따른 전세시장의 불안요인은 크지 않다고 평가하였다. 다만, 하반기 이사 수요 등으로 전세가격의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어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언급하였다.
* 수도권 APT 전세가격 변동률(%, 부동산원) : (7월1주)0.03 (7월2주)0.03 (7월3주)0.02 (7월4주)0.01 (8월1주)0.02
[전년 동기] (7월1주)0.13 (7월2주)0.14 (7월3주)0.15 (7월4주)0.13 (8월1주)0.14
정부와 관계기관들은 지역별 대출동향 일일점검, 주택거래 동향 등을 세밀하게 살펴보고, 향후 주택시장 과열이나 가계부채 증가추세가 지속되지 않도록 부동산 관련 불법 · 탈법 · 이상거래에 대한 면밀한 점검과 함께 관계기관간 정보를 공유하여 엄정히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최근 고가주택의 신고가 발생 사례 등과 관련하여 신고가 신고 이후 철회 등을 통해 인위적으로 가격 상승을 부추기는 행위 등 시장을 교란하는 불법행위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고가주택의 자금출처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세금신고가 적정하게 이루어졌는지 검증할 예정이다.
정부는 “「가계부채 관리 강화 방안」 등의 영향으로 7월 가계대출 증가세가 크게 안정된 것은 사실이나, 8월은 통상 계절적 요인(이사수요, 휴가철 자금수요 등)으로 가계대출 증가세가 확대되는 시기”라고 언급하며, “향후 가계대출 증가세가 지속적으로 안정화될 때까지 시장 상황을 지속 모니터링하고 필요시 규제지역 LTV 추가 강화, 거시건전성 규제 정비(예: 주담대 위험가중치 조정) 등 준비되어 있는 조치를 즉각적이고 선제적으로 시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8월 들어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고 언급된 신용대출 증가세는 공모주 청약 등에 따른 일시적 현상으로 최근 증거금 등이 환급되며 금월중 가계대출 증가규모는 현재까지 안정적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언급하였다.
* 최근 5년 월평균 가계대출 증가규모 4.4조원 < 최근 5년 8월 평균 7.9조원 [연중 1위]
아울러 “금융권에서 총량목표 감축에 따라 다시 수립된 가계대출 관리계획을 이행하는 과정에서 서민·실수요자 등에 대한 자금공급이 과도하게 위축되지 않도록 각별히 유념해 달라”고 당부하며, “정부도 소상공인 · 취약계층 등의 어려움이 없는지 세심하게 살피고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언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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