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정보분석원은 12월3일(월)부터 5일(수)까지 3일간 한국거래소 서울사옥에서「FATF* 新국제기준**에 관한 동북아 7개국 자금세탁방지 전문가 워크숍(FATF Standards Workshop for APG Members in the North Asia Sub-region)」을 개최
* Financial Action Task Force: 자금세탁방지 국제기구로 관련 국제기준을 제정하고 각국의 이행을 감독, 34개국・EC 등으로 구성, 우리나라는 ’09년 가입
** FATF 新국제기준: 대량살상무기(WMD) 확산금융 규제, 국내 정치적 주요인물(PEP)에 대한 강화된 고객확인, 위험중심접근법(RBA) 등을 새롭게 도입
□금번 워크숍은 「아·태 자금세탁방지기구(APG: Asia Pacific Group on Money Laundering)」 측 요청에 따른 것으로
ㅇ 우리나라를 포함, 중국, 일본, 대만, 홍콩, 마카오, 몽골 등 동북아 7개국에서 총 50명의 자금세탁방지 관계자가 참가하며,
ㅇ 新국제기준에 대한 전문가 발표, 각국의 효과적 이행방안에 대한 논의 등으로 진행
- 우리 금융정보분석원(FIU)에서도 “효과적 이행평가 도입배경, FIU・법집행기관・수사기관 관련 국제기준”에 관해 발표할 계획
* 워크숍 발표자: APG 사무국장(Dr. Gordon Hook), 우리나라・APG・마카오 전문가
□ 아울러 워크숍 참석차 방한하는 몽골 FIU 관계자 10명을 대상으로 7일(목)부터 2일간 「한국-APG 합동 자금세탁방지 기술연수」도 실시할 예정
□우리나라는 지난해 12월 「FATF-APG 합동 자금세탁방지 부산 국제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한데 이어, 동북아 7개국 대상 워크숍 등을 개최함으로써
ㅇ자금세탁방지 분야에서 동북아 지역 중심국가로서의 위상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되며,
ㅇ앞으로도 「경제발전경험공유사업(KSP Program)」과 연계*하여 후발 개도국에 대한 지원 프로그램을 적극 확대해 나갈 계획
* “FIU 정보시스템 구축・운영 방법론”은 기획재정부의 우리나라 경제발전경험 100대 모듈화 과제 중 하나로 선정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