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제윤 금융위원회 위원장은 6개 주요 금융지주회사 회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향후 금융산업 발전방향 및 최근 금융부문 주요현안 등에 대해 논의하였음
* 일시‧장소: 2013. 5. 24(金) / 은행연합회 14층 중회의실
* 참석자 : KB‧신한‧하나‧산은‧우리‧농협 금융지주회장, 금융감독원장,은행연합회 회장, 주택금융공사 사장, 한국자산관리공사 부사장 등(단, 우리‧농협지주는 은행장이 대참)
□ 신제윤 위원장은 회의 서두에서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금융이 홀대를 받고 있다”는 주장에 대해 근거없는 기우(杞憂)에 불과하며,
ㅇ “일자리 중심의 창조경제” 구현을 위해서는 금융산업의 역할이 그 어느 때 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하였음
□ 또한, 신제윤 위원장은 새로운 시대에 맞는 새로운 금융산업 비전을 정립할 시점이 되었고,
ㅇ 이와 관련하여 “우리 경제에서 금융산업이 창출한 부가가치 비중을 향후 10년간 10% 수준으로 확대”하는 것을 하나의 화두로 제시하였음
ㅇ 신제윤 위원장은 금융부문의 4대 주요현안은 최대한 조속히 마무리하고,
- 금년 하반기 중에는 구체적이고 실현가능한 금융산업 비전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히며 이와 관련 금융권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
□ 이에 간담회에 참석한 금융지주회장들은 새로운 금융산업 비전 수립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였고, 비전 수립과 관련 적극적인 참여를 약속하였음
□ 아울러 간담회에서 금융지주회사 회장들은 하우스푸어 지원을 위해 은행권 자체 프리워크아웃 활성화 및 경매유예제 등을 6.17일부터 시행하기로 하였고,
ㅇ 주택금융공사, 자산관리공사도 「4.1 주택시장 정상화 종합대책」의 후속조치인 하우스푸어 지원방안*을 5.31일부터 시행하기로 하였음
* (주택금융공사) 주택담보대출채권 매각제도 (자산관리공사) 부실채권 매입제도
□ 신제윤 위원장은 하우스푸어 문제 해결을 위한 금융권의 자발적인 노력에 대해 높이 평가하였고,
ㅇ 지난 3월 출범한 국민행복기금과 관련 금융권의 협조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음
□ 한편, 신제윤 위원장은 “금융은 신뢰를 생명으로 하는 산업”이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ㅇ 금융권 신뢰회복을 위해 금융지주회사 회장들이 책임감을 갖고 그동안 금융소비자 보호 문제가 발생하였던 부문을 근본적으로 개선해 줄 것을 당부
ㅇ 또한, 대내외 경기둔화 등으로 금융권이 처한 여건이 어렵지만,금융회사들이 서민‧중소기업 금융지원, 기업 구조조정 등과 관련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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