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제윤 금융위원회 위원장은 6개 주요 금융지주회사 회장 및 업권별 협회장, 정책금융기관장 등과 간담회를 갖고 경제혁신 3개년 계획 실천방안 및 금융규제 개혁방안 등에 대해 논의
* 일시·장소: 2014. 3. 13(목) / 은행연합회 14층 중회의실
* 참석자 : KB·신한·하나·산은·우리·농협 금융지주회장, 은행연합회장, 생보협회장, 손보협회장, 금투협회장, 여신협회장, 저축은행 중앙회장금감원장, 정책금융공사장, 기업은행장, 신보이사장, 기보이사장, 거래소 이사장 등(단, 손보협회는 협회장 공석으로 부회장 대참)
□ 신제윤 위원장은 회의 서두에서, 최근 끊이지 않는 금융사고로 금융에 대한 신뢰가 쉽게 회복하기 어려운 수준으로 악화되어, 금융권이 “외환위기 이후 최대의 위기상황“에 처해있다고 평가
ㅇ 이러한 인식을 바탕으로 금융의 신뢰회복이라는 기본질서를 바로잡기 위한 전 금융권의 노력을 엄중히 당부
ㅇ 특히, 신뢰 없이는 금융의 존립자체가 불가능하며 기본이 바로 서야 새로운 발전이 가능하다는 “무신불립(無信不立)”을 강조
□ 이를 위해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금융부문 과제를 차질없이 이행하기 위한 금융권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
ㅇ 특히, 금융산업을 미래 유망 서비스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금융규제를 전면 재검토하여 경쟁과 혁신을 촉진할 계획이며,
ㅇ 기술정보 DB 구축, 기술신용평가기관 출범 등 올해가 ‘기술금융의 원년’이 될 수 있도록 금융권의 적극적인 협조와 대응을 강조
ㅇ 또한, 우리 사회에 만연한 과도한 스펙요구 관행을 개선하는 등 청년·여성 고용문화 개선에도 금융권이 앞장서 줄 것을 당부
□ 참석자들은 경제혁신 3개년 계획 및 금융관련 과제 이행방안, 금융 서비스업 육성을 위한 금융규제 개혁방향에 대해서도 논의
ㅇ 이와 관련하여 금융권 신뢰회복을 위해 심기일전해야 한다는 것에 깊이 공감하며, 금융규제 개혁·기술금융 활성화 등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이행을 위해서도 적극 협조하기로 함
□ 향후 금융위는 금융서비스업 육성, 금융규제 개혁 등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정책성과가 가시화되도록, 과제의 이행상황을 ‘금융서비스업 발전 TF’를 통해 지속 점검해 나갈 계획
<별첨> 금융위원회 위원장 모두말씀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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