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위원회 신제윤 위원장은 저축은행중앙회장 등과 함께 오늘(’14.11.5.) 관계형금융 현장(진주저축은행*, 진주중앙시장**)을 방문하였음
* 자산 3,100억원, 여신 2,406억원, 수신 2,545억원, 자기자본 482억원, 임직원 80명의 중소형 저축은행으로 14년 연속 흑자(약 350억 규모) 달성
** 총 점포수 975개, 종사자 수 약 1,900명의 지역 중심상권
□ 그동안 금융위원회는 저축은행의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 강화와 영업력 제고를 위해 관계형금융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옴
* 「저축은행의 관계형금융 활성화 방안(’14.9.17)」 참고
① 이번에는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저축은행 거래 고객 및 문화재단(진주저축은행이 운영) 관계자 등과 간담회를 개최
* 간담회 주요 참석자 : 금융위원장, 김재경 의원, 저축은행중앙회장, 진주저축은행 임직원, 저축은행 거래 고객, 진주상공회의소 관계자, 문화재단 관계자 등
② 또한, 진주저축은행 직원들과 함께 진주중앙시장을 방문하여 실제로 매일매일 이루어지고 있는 영업현장을 함께 체험하였음
< ① 저축은행 관계자와 간담회 개최 >
□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저축은행 관계자 등과의 간담회를 통해 관계형금융의 핵심 요소에 대해 강조
ㅇ (i)발로 뛰는 현장 중심의 영업, (ii)지역 사회와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중장기 고객 관계 형성, (iii)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대고객 신뢰 확보임
□ 진주저축은행이 이러한 원칙을 잘 지키면서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는 점에 대해 임직원의 노고를 격려
ㅇ 비록 규모가 작더라도 금융산업 생태계의 조화로운 발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자긍심을 잃지 않도록 강조
□ 아울러, 저축은행이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는데 있어 장애물이 되는 규제는 과감히 완화하되,
ㅇ 소비자 피해를 야기하는 영업행위에 대해서는 엄격히 관리·감독해나갈 것임을 밝힘
< ② 진주중앙시장 방문 >
□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영업 현장 방문을 통해 기본으로 돌아가자는 관계형금융이 저축은행의 미래임을 다시 한 번 확인
ㅇ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성장해 나가기 위해서는 지역민과 가까이에서 지속적인 관계를 맺는 것이 중요함을 인식
□ 마지막으로 거래 고객의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앞으로 “이용 고객”의 입장에서 서민금융 정책을 펼쳐 나갈 것을 약속
< 향후 계획 >
□ 금융위원회는 이번 현장방문을 계기로 저축은행 등 제2금융권의 서민금융 공급 기능 제고를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
ㅇ 현장에서 제기된 건의 및 애로 사항에 대해서는 관계 기관 협의 등을 거쳐 향후 정책에 적극 반영할 예정임
ㅇ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정책의 성패는 현장에 있다’는 원칙에 따라 앞으로도 정책현장을 계속 방문하여 점검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