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15.4.16(목),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과 양국 금융감독당국간 최초로 개최되는 정례회의(Shuttle Meeting)에 참석할 예정
* 은행?증권?보험 등 전 금융회사를 감독하는 인도네시아 통합금융감독기구(‘13.1월 설립)로서 정식명칭은 OJK(Otoritas Jasa Keuangan)임
** 금융위/금감원은 일본 금융청과도 정례회의를 ‘12년부터 3차례에 걸쳐 개최?참석하여 왔으며, ’14.11월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음
양국 감독당국은 상호교류?협력을 강화하고 금융정책?감독 관련 공동 관심사를 논의하는 정기적 협의채널을 구축하고자 양국 감독당국간 정례회의를 개최하기로 합의
□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은 물리아만 D. 하다드(Muliaman D. Hadad) OJK 의장과의 회담에서,
글로벌 금융시장 및 주요 감독이슈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하고, 양국 감독당국간 연수?인적교류 등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
- 美 양적완화 종료, 유가 하락에 따른 양국 금융시장의 영향을 논의하고 금융시장 안정을 위한 감독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 우리나라 금융감독 지식?경험을 체계적으로 전수하기 위해 양 감독당국간 인적교류 및 연수프로그램 운영을 제안할 계획
아울러 양국 금융시장의 발전 및 금융소비자 편익제고를 위해 감독당국이 양국 금융회사의 상호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협의할 예정
* ‘15.4월 현재 총 15개의 국내 금융회사가 인니에 진출해 있으며, 인니 금융회사도 ’15년 상반기중 국내에 최초로 지점을 개설할 예정
□ 또한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인니 금융감독청과 금융감독분야 협력증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계획
본 양해각서 체결로 종전 은행분야에 한정되었던 협력범위를 전 금융권역으로 확대*하여 금융회사에 대한 정보교환 등을 통해 감독효율성을 제고하는 계기가 마련되었으며,
* ‘12.6월 인니 중앙은행(은행감독분야)과 MOU를 체결하였고, ’13.1월 통합감독기구로 출범한 OJK에서 은행 등 전 금융권역에 대한 감독권 행사
MOU에 양국 금융회사의 상호진출 등을 위한 상호협력 조항이 포함되어 감독당국에서 향후 국내 금융회사의 인니 진출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 금융위와 금감원은 44개국 65개 기관과 총 61건의 MOU를 체결(‘15.4.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