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룡 금융위원장은 최근 메르스 여파 등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업종의 금융지원 애로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ㅇ 주요 피해업종 종사자 및 업계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하였음
이 자리에서 금융위원장은 현재 범정부 차원에서 메르스 확산의 조기 종식을 위해 모든 정책적 역량을 총동원하고 있으며,
ㅇ 금융위원회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대출 및 보증 지원 등 금융지원 방안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ㅇ 금감원이 중소기업 금융애로 상담센터? 운영을 통해 메르스 피해 중소기업의 금융수요를 금융권 대출 및 보증으로 연계해 주고 있는바,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줄 것을 당부하였음
특히, 금융위원장은 금번 간담회에 산은,기은,신보 등 정책금융기관과 관련 금융협회도 함께 참석토록 하여,
ㅇ 상기 피해업종의 금융애로사항을 함께 청취하고 이 자리에서 해결가능한 사항*은 바로 애로사항을 해소하였으며,
* 전세버스 사업자에 대한 전세버스 할부금 납부 유예, 신용보증기금의 보증심사시 심사조건 완화(자본금요건 예외인정, 향후 1년간 세월호 또는 메르스 등에 따른 매출감소분을 제외한 추정매출액 반영, 메르스 관련 일시휴업·연체사실 심사시 제외 등) 등
ㅇ 나머지 건의사항*에 대해서도 신속하게 검토후 정책으로 연결시킬 수 있는 사항은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히고,
* 지역신용보증재단 보증부 대출을 통한 단기운영자금의 경우 산은, 기은 등 취급은행이 심사절차 간소화를 통해 신속하게 지원하도록 추진 등
ㅇ 금일 제기된 건의사항 중 타부처와 관련된 사항*에 대해서는 관계부처에 전달하여 협의키로 하였음
* 전세버스 부가가치세 납부 유예(국세청), 메르스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의원에 손실액 보존(기재부) 등
마지막으로 금융위원장은 아직까지 금융지원이 초기단계로 현장에서 느끼는 체감도가 미흡할 수 있다고 언급하면서,
ㅇ 금융지원의 사각지대 해소 및 지원의 속도감 제고를 위해 정책금융기관뿐만 아니라 全금융권이 더욱 적극적으로 피해업종을 찾아 지원해 나가는 등 홍보에 힘써주기를 요청하는 한편,
ㅇ 메르스 여파가 완화되더라도 피해업체가 정상화될때까지 금융불이익을 최소화하도록 지속 노력할 계획임을 설명하며 금융권에도 이를 당부하였음
< 메르스 관련 주요 피해업종 간담회 개요 >
▣ 일시/장소 : 2015.6.30(화) 14:30~16:00 프레스센터 프레스클럽
▣ 논의내용 : 메르스 관련 주요 피해업종 종사자 및 업계대표 애로사항 청취 및 지원방안 논의
▣ 주요 참석자 ㅇ(금융위) 금융위원장, 사무처장, 금융정책국장 등 ㅇ(금감원) 부원장 등 ㅇ(정책금융기관) 산업은행,기업은행,신용보증기금 부기관장 ㅇ(금융협회) 전국은행연합회 상무이사, 여신금융협회 부회장, 미소금융중앙재단 사무처장 ㅇ (피해업종 협회) 대한병원협회,대한의사협회,대한약사회,전국전세버스연합회 회장, 한국관광협회중앙회 부회장, 한국외식업중앙회 서울시협의회장 ㅇ (개별업체) 한국공예관 대표, 좋은세상제암의원 대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