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재홍 금융위원회 국제협력관은 9.25일(금) 영란은행(Bank of England)이 주최한 금융안정위원회(FSB)* 런던 총회에 참석
* FSB(Financial Stability Board): G20이 부여한 과제에 따라 금융분야 규제·감독에 관한 국제기준 등을 조율·마련하고 금융당국간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국제기구
□ 금번 총회에서는 24개국 및 EU의 금융당국과 바젤감독위원회등 국제기준 제정기구의 최고책임자가 참석한 가운데,
ㅇ 기존 금융규제과제를 마무리하고 글로벌 금융시장의 취약점, 금융회사 위법행위 방지노력 등을 논의할 계획
< FSB 런던총회 의제 > |
·글로벌 금융시장의 취약점 ·시스템적으로 중요한 금융회사의 건전성규제 강화 ·감독 당국 간 정보공유 확대 ·그간의 G20/FSB 금융규제과제 이행경과 ·금융회사 위법행위 방지 노력 ·회계, 감사, 공시 개선 |
□ 글로벌 금융시장의 취약점으로는 중국의 경기둔화, 원자재 가격하락, 미국의 금리인상 및 금융위기 이후 증가한 신흥국 부채수준으로 인한 신흥국 위기 발생 가능성 등이 논의될 예정
ㅇ 또한 지난해부터 논의되어 온 시스템적으로 중요한 글로벌 은행(G-SIB; Global - Systemically Important Bank) 대상의 새로운 총손실흡수력 규제* 기준을 확정지을 전망
* 총손실흡수력(자기자본 + 상각·자본전환 용이한 부채)을 일정수준 이상 보유하도록 규제
□ 금융회사의 위법행위 방지를 위한 회원국의 경험 논의 세션에서, 서재홍 국제협력관은 금융기관의 자율적 내부통제역량과 책임성 강화를 위한 「금융분야 제재개혁 추진방안」(9.1일)을 소개할 계획
※ 자세한 FSB총회 종료 후 공개될 FSB 보도자료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