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1.15일(金) 금융위원회 집무실에서 헨리 페르난데즈(Henry A. Fernandez) MSCI 회장과 만나 우리나라의 선진지수 편입과 관련한 의견을 교환
□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ㅇ 한국의 경제규모와 자본시장의 발전 수준은 이미 선진국 수준에 도달하였고, 많은 글로벌 투자자도 한국을 이미 선진국으로 인식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 韓 GDP(‘15년) : 14,351억불(세계 11위), 시가총액 : 1조 2,006억불(세계 11위)
ㅇ 한국 정부가 글로벌 투자자들의 투자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그간 취해왔던 제도개선 노력*을 소개하였음
* 외국인 투자등록 절차 간소화(3∼4일 소요 → 4시간) 외국인 투자자집단내 펀드간 이체(free delivery, 장외거래 예외) 허용(‘07.12) 등
ㅇ 이와 함께 외국인 ID제도로 인한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외국인 통합계좌(omnibus account) 도입방안을 1월 중 발표하는 한편, 원화의 환전성 개선 문제도 관계기관간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음
□ 헨리 페르난데즈(Henry A. Fernandez) MSCI 회장은,
ㅇ 한국 경제자본시장의 성장과 글로벌 투자자의 불편 해소를 위한 한국 정부의 개선 의지를 높게 평가하며,
ㅇ 한국 정부의 개선 노력으로 글로벌 투자자들의 투자편의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며, 이러한 한국의 변화를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적극적으로 전달할 것이라고 화답하였음
□ 한국 정부는 MSCI 측과 기 구성한 워킹그룹 등 다각적인 소통채널을 통해 글로벌 투자자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한국의 선진지수 편입을 조속히 이루기 위해 협력해 나갈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