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위원회는 올해 금융산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2단계 금융개혁을 본격 추진중에 있음
ㅇ 이에 따라 금일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카드업계 임원, 학계, 연구원 등 민간전문가들과 카드사의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청취하고 토의하였음
*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매주 금요일(조찬)마다 현장 전문가를 초정하여 생생한 의견을 직접 청취하는 자리인 「금요회」를 운영중
< 제3차 금요회 개요 >
▣ 일시/장소 : 2016.2.19.(금) 07:30~09:00 / 금융투자협회 23층
▣ 참석자 ㅇ 여신금융협회, 금융연구원, 한국신용카드학회, 전업계 8개 카드사(롯데카드, 비씨카드, 삼성카드, 신한카드, 우리카드, 하나카드, KB국민카드, 현대카드) |
□ 참석자들은 최근 카드업계를 둘러싼 시장·고객·기술·제도 측면의 환경이 급변하고 있음을 지적하고,
ㅇ 카드업계가 중장기 경쟁력을 강화하고 비즈니스 기회를 포착하기 위해서는 변화의 트렌드를 정확히 분석·이해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하였음
ㅇ 특히, 카드업계가 새로운 변화에 대해 새로운 시장 진출과 지급결제 기술의 고도화 등으로 대응해야 할 필요가 있음을 지적
□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우리 카드시장이 성숙단계에 도달한 가운데 새로운 지급결제수단 등장 등으로 카드업계가 처한 현실이 녹록지 않다는 점을 카드업계와 공유하고,
ㅇ 정보통신기술(ICT) 등 거대한 기술변화의 물결을 능동적으로 활용하고 새로운 영역에 도전한다면, 변화하는 환경이 카드사에 오히려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
□ 또한, 카드업계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3가지를 제시하면서 여신협회를 중심으로 구체적인 방안을 검토해 주기를 당부
과도한 마케팅 위주의 경쟁보다는 기술경쟁에 집중하여 지급결제수단으로서 카드의 기능을 보다 혁신적으로 개선
강점이 있는 빅데이터 등을 활용하여 새로운 부수업무를 적극 발굴
우리의 선진화된 신용평가 인프라와 지급결제 시스템 등을 활용하여 해외시장도 적극 개척
□ 이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정부가 지원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전향적으로 검토하여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