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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금리 신용대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개최
2016-03-02 조회수 : 8522
담당부서중소금융과 담당자고상범 서기관 연락처2156-9861

1. 간담회 개요

 

임종룡 금융위원장’16.3.2일(수) 서울보증보험, 은행연합회, 저축은행중앙회 등과 중금리 신용대출 활성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

 

금번 행사는「중금리 신용대출 활성화 방안(1.27일)의 후속조치로,

금융업권·CB사·민간전문가와의 모범사례 공유 및 토의를 통해 중금리 신용대출 활성화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함께하고 시장 활성화의 계기조성하기 위해 마련

 

한편, 금일 같은 장소에서 서울보증보험·은행연합회·저축은행중앙회는 중금리 신용대출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하고,

 

중금리 대출 시장 활성화를 위해 중금리 신용대출 상품의 개발과 시장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및 정보교류에 있어 상호 협력하기로 함

 

 

< 행사 개요 >

 

 일시 및 장소 : ’16.3.2.(수) 16:00~17:30, 은행회관 16층 뱅커스클럽

 

 주요 참석자 : 14명

 

- (금융위·금감원) 금융위원장, 중소금융국장, 금감원 부원장보

 

- (금융회사) 은행연합회장, 저축은행중앙회장, 서울보증보험사장, 우리은행 부행장, 신한저축은행장, 페퍼저축은행대표

 

- (CB사) NICE 사장, KCB 사장

 

- (금발심 중소분과) 이종휘 이사장(미소금융재단), 한재준·남재현 교수

2. 간담회 주요 내용

1. 중금리 신용대출 우수사례 발표

 

 위비 모바일 대출(우리은행)

ㅇ 중·저 신용자의 소액·단기 대출 수요와 익명성·비대면성 중시 경향 등을 감안하여 비대면(모바일) 방식 대출을 실시

 

(운용전략) 중금리 신용대출 시장 데이터와 경험이 없는 점을 감안,

 

- 신용리스크 관리에 노하우가 있는 서울보증보험과의 공동상품 개발을 통해 시장에 진입한 것이 주효

 

 신한은행-신한저축은행간 연계영업(신한저축은행)

 

신한저축은행은 ‘13년부터 선제적으로 은행과 연계영업을 운용

 

* 연계영업 실적(누적) : (‘13년) 82억 → (’14년) 237억 → (‘15년) 335억

 

- 은행 한도부족·거절 고객 저축은행 중금리 신용대출과 원스톱 연결→ 금융소비자의 다양한 니즈 충족 및 저축은행의 고비용 구조 개선

 

(운용전략) 고객 편의성 제고를 위해 비대면 전자약정 도입(무방문 대출),  영업채널 확대(인터넷 → 모바일 → 은행 전국창구 연계),  ‘저축은행 졸업제’* 등 다양한 방안이 추진되고 있음

 

* 저축은행을 이용한 고객이 우량 거래시 다시 은행 고객化

 

 999무지개 대출(페퍼저축은행)

퍼저축은행999무지개 대출*등 특색있는 중금리 대출 상품을 운

 

* (999무지개 대출) 중·저 신용자가 20%대 금리로 대출받았더라도 성실상환, 소득상승 등에 따라 6개월마다 금리를 조정, 최대 9%까지 금리 인하

 

(운용전략) 저축은행이 중금리 대출 상품을 차별화하고 안정적으로 운용하려면,

 

 체계적 리스크 관리 조직*,  명확한 고객군 타겟팅(Targeting),  Target별 신용평가모형 시스템 구축이 선결되어야 한다고 제안

* 페퍼저축은행은 리스크 관리조직이 조직 인원의 24% 차지

 

 

2. 주요 논의 내용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간담회 모두말씀에서,

 

우리나라의 신용대출 시장은 소위 ‘금리단층’ 현상이 지속되고, 중신용자에 대한 신용공급도 미흡금융소비자자금애로 가중되고 있다고 진단

 

근 중금리 상품 출시 증가에도 불구하고 시장 활성화에는 이르지 못하는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더욱 노력을 기할 필요성 강조

 

이러한 상황에서 오늘 은행연합회·저축은행중앙회·서울보증보험이 체결한 MOU는,

 

주요 금융회사가 중금리대 신용 공백을 메우고자 하는 시장기능의 활성화 노력이며, 최근의 분위기를 가속화하는 촉매제가 될 수 있어 고무적이라고 평가

 

이번 MOU에 따라 출시할 예정인 보증보험 연계 상품시장조성을 위한 리스크 공동 분담 본격적인 시도로,

 

- 특히, 리스크 관리에 강점이 있는 서울보증보험사참여보다 체계적인 신용평가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며,

 

- 조속한 시일 내 상품 출시되도록 노력해 주길 당부

 

서울보증보험·은행연합회·저축은행중앙회, 6개 시중은행, 5개 저축은행* 등은 공동 TF를 구성하고, 상반기 내 상품세부구조 마련 계획

 

* (은행) 농협, 신한, 우리 KEB하나, KB, 시티 / (저축은행) 신한저축, 페퍼, 한투, 모아, 스타

 

□ 또한,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중금리 신용대출 시장이 민간의 자율과 창의에 바탕을 두고 형성·발전되어야 함을 강조하고,

 

ㅇ 금융회사들이 혁신적 상품 개발에 지속 노력해 줄 것을 당부

 

특히, 저축은행에게 중금리 신용대출 활성화 여부는 생존의 문제*로,

* 대부업 금리인하(34.9%→27.9%), 인터넷전문은행 출범 등 여건의 변화 감안

 

-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저축은행만의 고객군과 영업전략, 차별화된 상품 개발을 위해 열하게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번 방안향후 중금리 신용대출 시장을 발전시킬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을 하는 데에 근본 취지가 있고,

 

부 주도적인 상품 운용·참여가 아닌 민간 부문이 상업적 원리에 기반하여 시장 견인해나가는 것임을 강조

 

정부중금리 신용인프라 구축 등 제도적 지원을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임을 밝힘

 

빅데이터 이용 활성화를 위해 ‘개인신용정보 비식별화지침’은 상반기 중 마련

 

대부업 정보공유 확대를 위해 금융위·대부업권간 TF를 이번달부터 구성운영하고, 상반기 중 구체적 방안마련할 계획

 

또한, 연계대출 이용자가 저축은행 이용에 따라 지나치게 신용등급이 하락하지 않도록 하반기 중 신용평가체계개선

 

이번 간담회에서 석자들은 중금리 신용대출 활성화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견해를 교환

 

CB사는 중신용자 신용평가 개선을 위해 비금융정보(공공요금·통신요금 납부정보 등) 공유 Big data 분석 확대될 필요성을 강조

 

간전문가는 정책금융이 아닌 시장원리에 따른 방향성에 공감

 

- 다만, 스크 관리가 우수한 금융회사에는 인센티브 주고 금융회사도 분담하는 구조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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