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금융위원장 주요 모두발언 ⇒ 별첨 전문 참고
□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먼저 9개 금융공공기관이 도입한 성과연봉제에 여러 가지 중요한 의미가 있음을 언급
국민의 부담으로 운영되는 금융공공기관이
보수, 인사, 평가와 교육제도를 국민의 기대와 눈높이*에 맞게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고
* ’16.5월 매경, 한국리서치 설문조사 결과 성과연봉제 압도적 찬성(71.1%)
생산성과 전문성을 더욱 높여 국민에게 수준 높은 정책금융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수 있게 되었으며
혁신과 변화를 선도하는 모범사례를 제시함으로써
성과중심 문화를 민간 금융권으로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임
이번 금융공공기관의 성과연봉제가 높은 부가가치와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
□ 다음 과제로는 성과중심 문화를 금융공공기관에 안착하고, 이를 전 금융권으로 확산, 금융개혁을 완수해 나가는 것이라 언급
먼저, 성과중심 문화의 안착에 있어 핵심은 평가의 『공정성』과
『수용성』이므로 공정?객관적?투명한 평가시스템을 강조
ㅇ 기관별 특성에 맞는 평가시스템 초안이 마련된 만큼
ㅇ 직원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보완하고제도 시행 전 파일럿 테스트를 운영하는 등평가시스템이 제대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
두 번째로 노조 및 직원과의 공감대 형성, 조직 화합 등 과정관리의 중요성을 강조
ㅇ 노조와의 갈등 등은 낡은 관행을 바로잡는데 불가피한 진통이었으나, 앞으로 조직 안정과 갈등 해소 등 치유를 당부하고
- 노조에 대해서도 회사나 전 직원을 위해 노사 공동 TF, 노사협의회 등 사측과의 논의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부탁
ㅇ 또한, 저성과자 해고(쉬운 해고), 불완전판매?과당경쟁?줄서기 문화 유발, 개인평가의 어려움 등 성과중심 문화에 제기되는 사실과 다른 오해나 우려사항은 충분한 설명 등 직원 이해 당부
마지막으로 금융공공기관들이 진통 끝에 성과연봉제를 도입한 만큼 이를 모델로 하여 全 금융권으로 확산되기를 기대
ㅇ 최근 금융권을 둘러싼 환경 급변과 우리의 경쟁력을 감안할 때 현재의 연공서열, 획일적 평가, 그리고현실안주와 보신주의의 낡은 관행을 개혁하지 않으면
“우리 금융에 미래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언급하면서
- 금융업이 변혁의 소용돌이에 들어선 만큼
금융회사가 스스로 변화?혁신?개혁하지 않으면
위기상황을 피해갈 수 없고 금융의 발전도 없으므로
- 노사가 생존을 위해 피할 수 없다는 절박감을 가지고
성과연봉제 도입을 위한 협의를 보다 조속히 해 나갈 것을 촉구
√ 민간은행이나 금융유관기관은 성과보수 비중, 호봉제 여부, 평가 방식 등 보수체계가 현행 금융공공기관 수준에도 미치지 못함
* 금융유관기관 : 한국거래소, 코스콤, 증권금융, 금융결제원 기준
<민간은행, 금융유관기관 및 금융공공기관 보수체계 비교(직원기준)>
|
*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