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 내용 >
□ 매일경제는 9.7일 ‘저축은행 사잇돌II' 대출과 관련하여,
“사잇돌II 대출이 이달 6일 30개 저축은행에서 일제히 출시된 가운데, 대출 승인율이 상당히 저조한 것으로 확인된다...”
* A저축은행 50건 중 1건 승인, B저축은행 30건 중 0건 승인 등 승인율 저조 사례 언급
“...또, 사잇돌 II 대출의 저조한 승인율에 대해 SGI 서울보증의 까다로운 심사가 원인으로 지적된다.”고 보도
< 참고사항 >
□ 출시 첫날의 대출 승인율과 관련하여, 언론에 보도된 저축은행의 사례(승인율 2%, 0%등)는 없는 것으로 확인
□ 사잇돌 II 대출은 상환능력을 전제로 하는 시장성 상품으로, 상환능력 평가 결과에 따라 보증이 거절되는 사례가 발생할 수 있음
□ 보증거절 사례 분석 결과, 현재 일부 저축은행의 다소 낮은 승인율은 출시초기 시장의 기대에 따른 신청 집중, 저축은행의 업무적응 과정 등이 복합 작용하여 나타나는 것으로 판단
출시초기 기대효과로, 금융기관 연체자, 서울보증보험 보험사고자 등 금융거래가 어렵거나, 상환능력 대비 보유채무가 과다한 경우에도 신청이 집중
또한, 직원교육이 미흡한 일부 저축은행에서 자격조건 부합판단도 없이 기계적으로 심사를 신청한 경우도 있는 것으로 파악
※ 이에 따라, 참여 저축은행의 1/3가량은 50% 이상의 승인율을 유지하는 등 저축은행별 승인율에 편차가 있는 상황임
사잇돌 II 대출 운용이 점차 안착되면, 저축은행별 승인율 편차도 해소되어 나갈 것으로 예상
□ 한편, 보증이 승인되더라도, 대출자의 서류구비 등에 따라 실제 대출까지는 2~3일에서 수일의 시차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ㅇ 출시 초기에는 신청수요가 대출 실적으로 연결되기까지 다소 시일이 소요되는 측면
◈ 서울보증보험과 참여 저축은행은 운용추이를 보아가며 대출요건보증요율 등을 지속적으로 조정보완해 나갈 계획
ㅇ 또한, 일부 저축은행의 운영상 미비점은 직원교육, 업무사례 공유 등을 통해 조속히 해소하도록 독려해 나갈 예정 |
※ 사잇돌 II 운용실적은 별도 세부 집계하여 추석 전후 발표 계획
* 저축은행별 확인 결과, 첫날 대비 2일차 실적이 1.2~7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파악되고, 향후 1~2주간 추이를 지켜본 뒤 사잇돌 II 운용상황의 평가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