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간담회 개요
□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16.10.20일(목) 「크라우드펀딩 제도 발전을 위한 업계간담회」를 개최하여, 기업 성공사례 및 크라우드펀딩 발전을 위한 참석자의 의견을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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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담회 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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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장소 : 2016.10.20(목) 15:30~16:30, 금융위원회 대회의실 ▣ 주요 참석자(16명) - 금융위원장, 금융위(자본국장), 금감원(부원장보) - (성공기업 : 3곳) 인디스토리(영화 ‘걷기왕), 하이리움산업, 아우름플래닛 - (중개업자 : 7곳) IBK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 키움증권, KTB투자증권, 오픈트레이드, 와디즈, 인크 - (관계기관 : 3곳) 한국성장금융, 기업은행, 창조경제혁신센터협의회 |
2.모두발언 요지
□ 1월 25일 크라우드펀딩 출범이후, 약 8개월간(~10.19) 5,500여명의 투자자가 180건의 펀딩에 참가하고 이 중 84건이 펀딩에 성공(47%, 138억원)하는 등 의미있는 성과를 내고 있음
ㅇ 펀딩 성공이후 후속투자 유치, 해외수출계약 체결 등 크라우드펀딩의 후광효과를 누리는 다양한 사례도 탄생
* 전업 8개사겸업 6개사등 총 14개 중개업자가 기업발굴을 위해 활동중
□ 정부는 크라우드펀딩 제도를 안착시키면서, 하나의 시장으로 본격적으로 발전시켜나가기 위해 다각적 노력을 다하겠음
ㅇ 광고규제 완화KSM 시장 개설 등 투자환경을 개선하고, 기업투자정보마당을 통한 우수 기업의 참여를 확대
ㅇ 기타 문화콘텐츠 분야 자금지원 강화, 중개업자 업무부담 완화 등 크라우드펀딩 제도 발전 방안을 검토중에 있음
□ 보다 발전해 나가기 위해서는, 정부당국, 정책금융기관 및 중개업자 모두가 심기일전하여 보다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한 때라고 생각
ㅇ 기업투자정보마당을 운영중인 기업은행과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적극적인 기업 발굴에 노력해줄 것을 당부
- 중소기업 특화 증권사를 포함한 중개업자에도 우수기업 발굴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부탁
ㅇ 현재 지원프로그램을 운영중인 성장금융(K-크라우드펀드)과 기업은행(마중물펀드 등)에도 보다 적극적인 Seeding 투자 참여를 요청
3.주요성공기업 사례
인디스토리는 영화 ‘워낭소리’를 배급하고, 영화 ‘티끌모아로맨스’, ‘최악의하루’ 및 최근 영화 ‘걷기왕’(10.20 개봉)을 제작한 영화사
ㅇ ‘걷기왕’은 펀딩 개시 2시간만에 목표(1억원)의 90%를 달성한 성공적인 문화콘텐츠 크라우드펀딩 성공 사례로,
ㅇ 모집 자금을 마케팅 비용으로 활용하고 있을 뿐 아니라, 크라우드펀딩 성공 자체가 작품에 대한 대중의 인지도와 관심을 높이는 홍보 창구로 활용되었다고 밝힘
한편, 지난 ‘크라우드펀딩 6개월 현장간담회(7.28)’에 참석했던 ’하이리움산업1)‘과 ’아우름플래닛2)‘은 이번에 재차 참석
1) 광주 창조경제혁신센터에 입주한 액화수소 사업화 벤처기업(3억원 펀딩)
2) 모바일PC에서 웹 정보를 저장하는 하이라이터 서비스 ‘Liner’ 운영(0.6억원)
ㅇ 크라우드펀딩이 자금 조달뿐 아니라 회사홍보에도 기여하였고,
ㅇ 펀딩 성공 이후 몇 개월간 벤처캐피탈을 통해 후속 자금을 유치하고, 회사의 주요 지표가 몇 배 성장하는 등 크라우드펀딩이 기업 발전의 계기가 되었다고 밝힘
4.향후계획
□ 오늘 간담회에서 제기된 건의 사항에 대한 검토를 포함하여, 11월초 금융개혁회의를 거쳐 크라우드펀딩 제도 발전 방안을 발표할 예정
※ 별첨 : ‘금융위원장 모두 발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