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은보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1.16~1.17일 홍콩에서 개최되는 제10회 아시아금융포럼에 주요 발표자(speaker)로 참석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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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 금융포럼 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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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최 : 홍콩특별행정구정부(SAR)와 홍콩무역발전국(HKTDC) 공동 주최 ▣ 일시/장소 : 2017.1.16.~17, 홍콩 컨벤션 센터 ※ 全세계 금융비즈니스 분야 주요 인사들을 매년 홍콩으로 초청하여 아시아 금융시장의 발전과 전망에 대해 논의 (16년 의 경우, 38개국 2,800여명 참석) ▣ 주요 참석자 : 금융위 부위원장, Norman Chan(홍콩 통화청 총재), K.C.Chan(홍콩 재경·국고장관), Ashley Alder(세계 증권위원회 의장), Andera Enria(유럽은행감독청 대표), Mohamed El-Erian(前 PIMCO CEO), Ding Xuedong(중국투자공사 회장) 등 |
ㅇ 정은보 부위원장은 브렉시트(Brexit), 트럼프 정부의 정책전환, 美금리인상 등으로 인해 최근 아시아 신흥국들이 직면한 자본유출, 통화가치 하락리스크 등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 안정적 경제성장 및 취약부문(부실기업, 가계부채 등)에 대한 구조조정을 통한 ①경제의 기초체질(fundamental) 강화와 ②외화유동성 확보를 위한 3단계 방어막* 구축을 제안하고, 과거 한국의 경험 및 대응에 대해 소개할 예정
* ⅰ)은행들의 충분한 외화유동성 확보, ⅱ)정부중앙은행의 충분한 외환보유액 확보, ⅲ)통화스왑, CMIM 등 양자다자간 국제적 공동 대응체계 구축
□ 아울러, 정은보 부위원장은 주요 글로벌 금융회사 이코노미스트들과의 라운드테이블을 통해 최근 글로벌 시장 동향 및 아시아 경제의 위험요인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
ㅇ 또한 글로벌 신용평가기관인 Fitch社와의 면담을 통해 최근 한국의 경제·금융 등 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우리정부의 경제정책 방향과 시장안정 노력에 대해 알릴 예정
□ 정은보 부위원장은 방문기간중 제1회 국제 금융인의 밤(홍콩총영사관 주최)에도 참석하여 우리 금융 산업 글로벌화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현지에서 활동 중인 국제금융인들을 격려할 예정
ㅇ 또한, 홍콩에 진출한 국내 금융회사 간담회를 개최하여 영업현황 및 애로사항 등을 파악하고 해외진출 지원방안 등을 모색할 예정
* 홍콩 내 우리 금융회사 진출현황 : (은행) 10, (증권) 9, (자산운용) 3 (보험) 2
□ 금번 홍콩 출장 결과는 17.1.18일에 별도 보도자료로 배포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