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종룡 금융위원회 위원장은 2017.4.6(목),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9차 금융중심지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였음
* (위원장) 금융위원장, (위원) 민간위원 10인, 관계부처 4인, 유관기관장 6인
** 일시장소: 2017.4.6(목) 10:30~11:50, 정부서울청사 16층 대회의실
□ 오늘 개최된 제29차 금융중심지추진위원회에서는
ㅇ 제4차 금융중심지의 조성과 발전에 관한 기본계획(2017~2019) 및 부산 금융전문인력 양성과정 개설 기본계획안에 대해 심의하였음
□ 임종룡 금융위원회 위원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
ㅇ 그간 금융중심지 정책의 지속적 추진을 통해 오늘날 국내 금융산업이 양적질적으로 성장하고 경쟁력도 제고되는 등 금융중심지의 기틀은 상당부분 마련되었으며
ㅇ 금번 금융중심지 기본계획안 마련시 금융중심지 정책의 성과를 평가하고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의 국제적 금융환경 변화 등을 고려하여 정책방향을 재정립하였음을 언급
□ 금융위에서는 글로벌 금융환경 변화, 우리 금융산업에 대한 SWOT 분석, 아태지역 주요 금융중심지의 특징 등에 대한 연구를 바탕으로
ㅇ 한국의 강점과 기회요인을 결합하여 국경간 금융거래 활성화*에 중점을 두는 방향으로 정책의 목표를 재정립함
* 이는 금융중심지법상 금융중심지의 정의인 ‘다수의 금융기관들이 자금의 조달, 거래, 운용 그 밖의 금융거래를 할 수 있는 국내국제금융거래의 중심지’라는 개념에도 부합
□ 이는 국경간 금융거래 활성화를 통해 자연스럽게 외국계 금융회사가 유치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것으로서
ㅇ 최근의 글로벌 금융환경을 감안할 때 국경간 금융거래가 활성화되고 사업기회 및 투자처가 확대되어야만 외국계 금융회사의 물리적 유치도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
ㅇ 또한 이는 궁극적으로 고령화 시대에 우리 국민들의 안정적 자산증식 기반 마련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언급함
□ 또한 금년에 새롭게 추진하고 있는 부산 금융전문인력 양성과정 개설 기본계획안에 대해서도
ㅇ 우수한 금융전문인력이 금융중심지 정책에 있어 중요한 축인 만큼 이번에 개설되는 과정이 기존에 설립된 금융전문대학원 등과 함께 금융전문인력 양성 촉진 및 금융중심지 발전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힘
<참고> 금융중심지추진위원회 개요 및 참석자 명단
<별첨> 위원장 모두말씀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