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동향
(성과) 약 17개월간 총 197개 기업(207건)이 펀딩에 성공(성공률 52.0%)하였으며, 13,221명의 투자자로부터 295억원을 조달 |
(조달금액) 197개 기업*(207건)이 총 295억원을 조달하여, 기업별 평균조달금액은 1.5억원 (※모집한도 연간 7억원)
* 모헤닉게라지스녹색친구들테이스터스 3회 성공, 디파츠얼떨결미디어캐슬오쎄인 각 2회씩 성공함에 따라 성공기업수와 성공건수간 차이
(성공률) 총 펀딩 성공률은 52%로 아이디어의 약 절반이 사업으로 현실화되었으며, `17년은 64%의 높은 성공률을 기록중
* 미국의 경우 ‘16년 중 32%의 펀딩성공률을 보임(모집마감된 104건 중 33건)
(업종별) 제조업, IT모바일 업종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영화를 비롯한 문화콘텐츠 업종의 성공사례도 상당수
(’16.1.25~’17.6.30 기준, 단위: 건수, 억원)
구 분 |
제조 |
IT/ 모바일 |
문화 |
농식품 |
교육 |
에너지 |
부동산 |
기타 (음식광고 등) |
건 수 |
60 |
52 |
39 |
8 |
12 |
4 |
4 |
28 |
금 액 |
96.0 |
60.9 |
59.6 |
21.9 |
11.5 |
8.4 |
4.0 |
31.4 |
평 균 |
1.6 |
1.2 |
1.5 |
2.7 |
1.0 |
2.1 |
1.0 |
1.1 |
- 특히, 일반투자자가 사업 내용을 이해하기 쉬운 문화콘텐츠 분야에서 성공 사례가 대폭 증가*
* ’16년 14건(12%) → ’17년 상반기 25건(27%) : 영화 눈길7호실노무현입니다 등
(업력별) 펀딩 성공기업의 평균 업력이 3년 3개월이고, 업력 3년 미만의 초기기업이 대부분(59.5%109건, SPC 제외 기준)
→ 초기 창업기업의 자금조달 수단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음
(모집규모별) 2억원 이내의 소규모에서 대부분의 펀딩 성공 사례가 탄생(165건, 79.7%)
- 건별 평균 조달금액은 1.4억원, 2회 이상 진행을 포함한 기업별 평균조달금액은 1.5억원 규모
(’17년 상반기 Trend) ’17년 상반기 중 월평균 15.3건이 성공(‘16년 전체 월평균 10.5건) |
(현황) ‘17년 6월 크라우드펀딩 개시 후 월별기준으로 월 20건을 최초 상회, 월 21건이 펀딩에 성공하는 등 상반기 중 92건(91개 기업)이 120억원의 자금 조달에 성공
(성공 추세) ‘17년 상반기 중 월평균 성공건수는 15.3건(총 92건)으로 ’16년 월평균 10.5건(총 115건) 대비 45.7% 증가
* ‘16년 상반기 월평균 11.6건(총 58건) 대비 31.9% 증가
- 4월5월의 외부 변수*에도 불구하고 크라우드펀딩이 시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추세
* 4월 : 기업의 3월말 재무제표 확정작업에 따라 4월 펀딩참여가 저조5월 : 석가탄신일어린이날 등 장기 연휴(최장 9일)
(성공률 추세) `17년 상반기 펀딩 성공률은 64.3% 수준으로, `16년 성공률 45.1% 대비 19.2%p 증가(성공건수/시도건수 기준)
- 펀딩 시도건수는 비슷한 수준*인 점을 감안할 때, 많은 투자자의 참여로 펀딩 성공확률이 높아지는 추세
* ’16년 월평균 23.2건 시도, ’17년 상반기 월평균 23.8건 시도
(투자자별) 12,415명의 일반투자자가 소액으로 십시일반 참여하는 등 높은 관심(인원기준 비중 94%, 금액기준 46%) |
(현황) 기업별 일반투자자의 1인당 평균투자금액은 110만원 수준(기업당 투자한도 200만원)
- 소득적격투자자는 541만원(기업당 투자한도 1천만원), 전문투자자는 3,091만원(투자한도 없음)
일반투자자 |
소득적격투자자 |
전문투자자 등 |
||||||
금액 |
인원 |
평균 (한도) |
금액 |
인원 |
평균 (한도) |
금액 |
인원 |
평균 (한도) |
13,622 (46%) |
12,415 (94%) |
1.10 (2.00) |
1,930 (7%) |
357 (3%) |
5.41 (10.00) |
13,877 (47%) |
449 (3%) |
30.91 (없음) |
(일반투자자 참여 확대) 일반투자자의 참여가 대폭 증가
- ‘17년 상반기에 투자한 일반투자자는 6,823명(95%)으로, ’16년 상반기(2,436명, 91%) 대비 280% 늘어나고 비중도 4%p 증가*
* 91%(’16년 상반기, 2,436명) → 95%(’16년 하반기, 3,156명) → 95%(’17년 상반기, 6,823명)
- 성공건별 투자자수*는 평균 60명으로 `16년 상반기 대비 42.9% 상승
* 42.0명(’16년 상반기) → 55.4명(’16년 하반기) → 74.2명(’17년 상반기)
|
일반투자자 |
소득적격투자자 |
전문투자자 등 |
|||
투자자수 |
비율 |
투자자수 |
비율 |
투자자수 |
비율 |
|
`16.上 |
2,436 |
91% |
93 |
3% |
156 |
6% |
`16.下 |
3,156 |
95% |
89 |
3% |
89 |
3% |
`17.上 |
6,823 |
95% |
175 |
2% |
204 |
3% |
계 |
12,415 |
94% |
357 |
3% |
449 |
3% |
(소액투자 증가) ‘16년에는 일반투자자 중 고액투자자(150~200만원) 비중이 높았으나, ‘17년 들어 50만원 이하 소액투자자 비중이 절반 수준으로 증가하는 추세(’16.上 18% → ‘16.下 29% → ’17.上 49%)
|
∼ 50만원 |
50만∼100만 |
100만∼150만 |
150만∼200만 |
||||
투자자수 |
비율 |
투자자수 |
비율 |
투자자수 |
비율 |
투자자수 |
비율 |
|
`16.上 |
439 |
18% |
491 |
20% |
118 |
5% |
1,392 |
57% |
`16.下 |
961 |
29% |
536 |
16% |
181 |
6% |
1,593 |
49% |
`17.上 |
3,298 |
49% |
1,363 |
20% |
223 |
3% |
1,820 |
27% |
계 |
4,698 |
38% |
2,390 |
19% |
522 |
4% |
4,805 |
39% |
(연령별) 연령별 투자자 수는 30代 → 40代 → 20代 → 50代 순
- `17년 상반기에는 20대 투자자가 급격히 증가하여(15% → 31%) 30대에 이어 20대가 2위를 차지
|
30세 미만 |
30세∼40세 |
40세∼50세 |
50세∼60세 |
60세 이상 |
|||||
투자자수 |
비율 |
투자자수 |
비율 |
투자자수 |
비율 |
투자자수 |
비율 |
투자자수 |
비율 |
|
`16.上 |
342 |
14% |
998 |
41% |
728 |
30% |
284 |
12% |
81 |
3% |
`16.下 |
494 |
15% |
1,266 |
39% |
955 |
29% |
392 |
12% |
153 |
5% |
`17.上 |
2,067 |
31% |
2,684 |
40% |
1,339 |
20% |
491 |
7% |
114 |
2% |
계 |
2,903 |
23% |
4,948 |
40% |
3,022 |
24% |
1,167 |
9% |
348 |
3% |
(투자자 성별) 투자자남녀 비율은 7:3 수준이며, `17년 상반기 들어 여성투자자의 참여비율이 대폭 증가
* 23%(’16년 상반기) → 28%(’16년 하반기) → 37%(’17년 상반기)
|
남성 |
여성 |
||
투자자수 |
비율 |
투자자수 |
비율 |
|
`16.上 |
1,868 |
77% |
565 |
23% |
`16.下 |
2,342 |
72% |
918 |
28% |
`17.上 |
4,251 |
63% |
2,444 |
37% |
총합 |
8,461 |
68% |
3,927 |
32% |
(투자중개업자) 후발주자의 성공실적이 증가하는 추세 |
전업중개업자 8개사겸업중개업자 6개사 등 총 14개 중개업자가 등록하여 영업 중
제도 초기, 일부 선발업체 중심으로 크라우드펀딩 중개가 활성화되었으나, 점차 후발업체 비중도 증가하는 추세
* 후발주자(‘16.6월 이후 등록) 성공건수 비중 : 7.9%(`16.10월말, 7/89건) → 12.2%(`16.12월말, 14/115건) → 16.9%(`17.6월말, 35/207건)
(`’16.1.25~’17.6.30 기준, 단위 : 건수)
전업 중개업자 |
겸엄중개업자(증권사 등) |
||||||
업체명 |
등록일 |
추진 |
성공 |
업체명 |
등록일 |
추진 |
성공 |
와디즈 |
1.25 |
143 |
80 |
IBK |
3.17 |
31 |
16 |
오픈트레이드 |
1.25 |
67 |
27 |
||||
코리아에셋 |
3.17 |
32 |
15 |
||||
유캔스타트 |
1.25 |
9 |
2 |
||||
유진 |
6.15 |
10 |
7 |
||||
인크 |
1.25 |
18 |
9 |
||||
위리치펀딩 * 등록취소(11.17) |
1.25 |
4 |
2 |
||||
키움 |
6.15 |
6 |
3 |
||||
오마이컴퍼니 |
3.17 |
39 |
21 |
||||
KTB |
7.7 |
6 |
3 |
||||
와이크라우드펀딩 |
6.15 |
14 |
11 |
||||
펀딩포유 |
7.28 |
12 |
9 |
||||
우리종금 |
9.29 |
4 |
1 |
||||
이안투자 |
12.20 |
3 |
1 |
||||
소 계(9개) |
309 |
162 |
소 계(6개) |
89 |
45 |
2.향후계획
□ 크라우드펀딩은 ‘17년 들어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면서 시장에 안정적으로 정착 중
ㅇ 다수 투자자의 참여(성공건별 평균투자자 60명)로 아이디어의 절반 이상이 현실화(성공률 52%)
ㅇ 특히, 소규모 자금조달(2억원 이하 펀딩 80%)에 대하여 소액으로 투자(50만원 이하 38%)하는 일반투자자(94%)가 점차 증가
→ 십시일반(十匙一飯)으로 창업벤처중소기업의 자금을 조달하는 크라우드펀딩이 본래 취지대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
□ 향후 보다 많은 기업과 투자자가 펀딩에 참여할 수 있도록
ㅇ 투자광고 규제를 완화하는 자본시장법 개정안 국회 통과를 위해 적극 노력
ㅇ 개인투자자가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기술우수기업에 투자하는 경우 소득공제 허용대상으로 포함되도록 과세당국과 협력
ㅇ 시장의 애로사항에 대해 지속적으로 의견 청취하는 등 제도 개선 노력을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