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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시장 중심 기업구조조정 시장 본격 육성을 위해 기업 현장방문 및 토론회 개최
2019-07-26 조회수 : 6919
담당부서기업구조개선과 담당자박정원 사무관 연락처02-2100-2921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자본시장 중심의 기업구조조정 시장 본격육성 위해 기업 현장방문 및 토론회에 참석

 

 현재의 주력산업 위기 극복을 위해 선진화된 자본시장 중심의 기업 구조조정 시장을 만들어 나갈 것을 당부

 

    ① 기업구조조정 시장 투자자들의 모험자본 역할 강화 필요

 

    - 특히, 현재 기업구조조정 시장에서 초기 디딤돌 역할을 하고 있는 캠코, 유암코, 성장금융 등이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야 함

 

    ② 기업 구조조정 시장 참가자들의 사업구조조정 역량 개발 중요

 

    ③ 기업-투자자-원청·하청업체(Supplychain)상호간 신뢰가 필요

 

 캠코, 성장금융, 유암코 등은 그간 구조조정 성공사례와 함의를 발표하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자본시장 중심 구조조정 활성화 방향에 대해 논의




1

  

행사 개요


 

 ‘19.7.26 최종구 금융위원장 자본시장 중심 기업 구조조정육성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주요 시장 참여자 적극적 협조를 구하기 위해 현장방문 및 토론회에 참석

 

ㅇ 자산관리공사(캠코) Sales&LeaseBack(S&LB)* 프로그램을 활용한 회생 모범사례 기업**를 방문하여 성공사례 및 현장애로 청취

 

* 공장등 기업자산을 캠코가 매입후 해당 기업에 재임대 → 기업 영업기반 유지 可

 

** 조선산업 불황에 따른 경영악화로 ’16.9월 회생절차를 신청하였으나, S&LB을 활용하여 공장 매각후 채무상환 및 경영정상화(’19.1월 회생종결)

 


【 방문기업 개요 : 디에이치피이엔지(주), 김해 소재】

 

 (일시) 2019.7.26.(금) 11:00~11:30

 

 (기업개요) 판형열교환기(선박 엔진오일 등 냉각, 원유의 정유공정 등에 사용) 등을 제작하는 

                      조선기자재 업체로 국내 조선ㆍ플랜트기업 및 해외 조선사에 수출


 

 이후, 자본시장 player  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한 자본시장을 통한 기업구조 혁신방향 토론회(캠코 주관)에 참석

 

    * 기업구조조정 제도 점검 TF위원(참석자) : 한민 교수(이화여대), 김성용 교수(성균관대), 최준규 교수(서울대), 임치용 변호사(김앤장), 이은재 변호사(광장), 김두일 본부장(유암코)

 


 토론회 개요 

 

 (일시ㆍ장소) 2019.7.26.(금) 14:30~17:25 / BIFC

 

 (발표자) 캠코(기업구조조정 성과와 역할), 부산은행(지역소재 기업 자본시장 중심 

                   구조조정 성공사례), 성장금융ㆍ유암코(자본시장을 통한 기업 경영정상화 사례)

 

    ※ 토론자 : 기업구조조정제도 점검 TF위원, 서울회생법원 부장판사, 기재부 자금시장과장

 

 (참석자) 금융위원장, 기업구조조정제도 점검 TF, 서울회생법원, 캠코, 한국성장금융, 

                  유암코, BNK금융지주, 부산·김해상공회의소, 지역 기업체 등
                  약 150명


 

- 캠코, 성장금융, 유암코 등은 그간 구조조정 성공사례와 함의를 발표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TF 위원들은 향후 자본시장 중심 구조조정 활성화 방향에 대해 논의

 


2

  

금융위원장 축사 요지




 최종구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기업주, 투자자, 정책금융기관이 힘을 합치면 반드시 한국형 기업구조조정 시장의 길이 열릴 것”이라며, 자본시장 중심 기업구조 혁신을 위한 노력을 당부


 

 글로벌 경기둔화가 진행되면서 자동차·조선 산업 등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가운데,

 

 최근 ·중 무역전쟁, 일본의 무역보복 등 대외환경의 변화로 우리 주력산업의 위기 가속화에 대한 불안감도 적지 않은 상황

 

 그간 IMF 등을 거치면서 형성된 채권은행 중심 구조조정 시장충격을 최소화하면서 신속히 기업 재무구조 개선하는 성과가 있었으나, 한계 노정

 

 무엇보다 기업의 재무구조 개선에만 치우쳐 근본적인 사업 체질개선은 미흡했으며,

 

 모험자본과 같이 과감하고 선제적인 투자를 통한 기업 가치 제고 보다 현상유지에 안주한다는 비판도 제기

 

 또한, 채권은행과 기업가 사이에 생긴 불신의 벽으로 채권은행은 자금회수 주력하고 기업 도덕적 해이 빠지는 사례 발생

 

⇒ 최근 중소기업, 하청업체 등 산업 생태계 차원의 구조조정이 중요해지고, 기업의 시장성 자금조달 의존도가 높아지면서 자본시장 중심 구조조정 필요성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진 시점

 

 선진화된 자본시장 중심의 기업구조조정 시장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몇 가지 사항을 당부

 

 시장에 다양한 민간 플레이어들이 출현하고 있는 시점에서 이러한 모멘텀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 모험자본 주도적 역할을 해야 하며, 캠코·유암코·성장금융 등이 선도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언급

 

 미국과 같이 자본시장 중심 구조조정이 활성화된 국가 산업별로 전문화된 플레이어 전문 경영인 채용시장이 형성

 

- 우리도 사업구조조정을 통해 기업의 체질개선을 이뤄낼 수 있는 전문인력 육성 및 인프라 구축 필요

 

 성공적인 구조조정은 투자자, 해당기업, 산업생태계(supply chain) 내 원청·하청업체 간 상호 신뢰 없이는 불가능하며,

 

- 투자자 전문성 바탕으로 선별적 지원, 기업주 재무 및 사업구조 혁신을 위해 노력 필요

 

 마지막으로 자본시장 중심 기업구조조정의 성공을 위해,

 

 정책금융 선도적 역할을 강화하여 기업구조조정 시장에 후속 투자를 견인하는 마중물 역할을 수행하고,

 

 구조조정 제도의 한 축인 법원 회생절차에서 보다 많은 성공사례가 나올 수 있도록 법원과의 공조·소통을 강화

 

 성공사례를 시장에 전파하고 투자자-기업간 정보교류와 대화채널도 더욱 활성화하여 선제적 구조조정에 대한 기업의 부정적 인식을 해소하고 당사자간 상호 신뢰를 형성토록 노력

 

 지역 주력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그 지역 산업과 생태계를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는 지역은행의 적극적인 역할 필요



3

  

자본시장을 통한 기업구조조정 활성화 방향


 이하 내용은 캠코, 성장금융, 유암코 등이 토론회에서 발표한 내용 보도 편의를 위해 요약ㆍ정리한 내용

 

[1] 시장 형성을 위한 선도적 역할 수행


 기업구조조정 시장은 아직 초기 단계 안정적인 투자관행 정립 시급  정책금융기관 등의 적극적 시장 형성 및 관행 정착 노력 필요


 

① 기업구조혁신펀드 운용규모 확대 및 운용방식 다양화

 

- (규모) 시장 수요 등을 보아가며, 펀드 운용규모를 현행 1조원에서 단계적으로 최대 5조원까지 확대  금년 1조원 확대

 

- (방식) 보증·신규자금, 만기연장  지원방식 다양화하고, 사업구조조정을 위해 산업 이해도가 높은 다양한 GP 참여 유도*

 

    * M&A투자회사, SI(전략적 투자자) 등의 참여를 위해 GP 보수구조 재설정 등

 


 

<경영정상화 PEF 투자 사례>

 

 

 

▶ ○○업체 : 기업의 근원적 경쟁력과 무관하게 키코, 개성공단 폐쇄, 중국 사드 사태 등으로 일시적 유동성 부족에 빠진 기업에 자금을 지원하여 경영 정상화


 

② 유암코의 기업구조조정 기능 강화

 

- (투자확대) NPL시장(담보권실행등채권추심)은 민간중심으로 전환하고, 구조조정 역할 한층 더 강화  ’20년 약 3,000억원 투자

 

- (인력양성) Track-record가 부족한 운용사와의 Co-GP(공동운용), 전문경영인 Pool 운영 등을 통해 구조조정 시장의 전문인력 양성

 


 

<유암코 투자 사례>

 

 

 

▶ □□업체 : 중국 사드사태 등으로 매출이 부진하여 회생절차 진행, 신규자금 190억원을 투자하고 원청·하청업체의 상생노력, CFO 파견 등으로 조속한 경영정상화 실현(기존 대주주는 Call option을 통해 경영권 회복 가능)


 

③ 캠코가 경영정상화 PEF LP로 참여*   2,000억원

 

    * 연기금·기관투자자 등에 대한 앵커투자자(높은 신뢰도·안정성 기반으로 후속투자 견인) 역할 수행


[2] 회생절차 진행기업의 회생사례 창출


 기업구조조정 시장의 한 축인 회생절차 진행 기업에 대한 다각적 투자수단 필요  서울회생법원 긴밀히 협업하여 성공사례 창출  투자활성화 유도


 


① 회생절차 진행기업 신규자금공급(DIP금융) 활성화 및 S&LB 개선

 

- (DIP금융) 지원규모가 작은 기업은 캠코 등이 직접지원(年300억원), 중규모 이상 기업은 DIP금융 전용펀드* 조성 후 간접지원(年2,000억원)

 

    * 한국성장금융 + 캠코(연간 600억원 투자) + 민간투자자(GP, LP) 참여



 

<DIP금융 사례>

 

 

 

▶ ☆☆업체 : 회생절차 중인 공공납품업체로서 적극적 수주활동을 위해 캠코의 담보권 실행 유예 및 캠코 DIP금융(1.5억원)+서울보증보험 이행보증 지원


 

- (S&LB) DIP금융, 절차 간소화, 임대료·자산재매입 부담 완화 등을 통해 기업에게 실질적 지원 강화   2,000억원

 

② 회생절차 진행기업 요청시 ·기은 등 6개월간 채권매각 보류*

 

    * 회생절차 진행기업 M&A 성사 가능성 제고 목적으로 향후 필요시 全은행권 확대 검토

 

[3] 구조조정에 대한 기업들의 부정적 인식 해소 노력



 기업구조조정 시장 활성화 핵심 구조조정 절차로의 자발적 조기 이행  성공사례축적 및 정보공유를 통해 기업들의 구조조정에 대한 부정적 인식 해소


 

① 기업회생 성공사례 홍보 및 시스템* 추진

 

    * 성공요인 분석 등을 통해 기업별 특성을 고려한 투자모델 확립 등

 

② 기업구조혁신센터를 통한 투자자-기업 간 정보 공유 활성화*

 

    * 회생절차 신청기업 정보를 기업 동의하에 적격투자자에게 제공하여 투자매칭 지원, 기업신용위험평가 C·D기업은 안내·등록을 의무화하여 투자자와 매칭 유도(산·기은) 등

 

< 별첨 1 > 금융위원장 축사

< 별첨 2 > 자본시장을 통한 구조조정 활성화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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