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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성수 금융위원장, 「부산ㆍ경남지역 조선기자재업체 현장간담회」 개최
2019-10-14 조회수 : 11072
담당부서산업금융과 담당자김태훈 사무관 연락처02-2100-2861

 ’19.10.14()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부산에 위치한 조선기자재업체인 파나시아에 방문

 

 기존 금융지원프로그램의 지원상황을 점검하고 우리 조선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

 

< 조선기자재업체 현장감담회 개요 >

 

 일시ㆍ장소 : ’19.10.14() 10:00~11:30 / 부산 소재 조선기자재업체

 

 방문회사 개요 : 파나시아

 

 ‘89.10월 설립하여 선박 및 산업설비 관련제품 등 제작사업을 영위하는 부산 강서구 소재 조선기자재업체

 

 선박평형수 처리장치, 황산화물 저감장치(스크러버) 등 친환경설비 분야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평가

 

 주요 참석기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산은, 수은, 기은, 신보, 무보

 

 조선기자재업체 6개사(파나시아, 동화엔텍, 테크로스, 선보유니텍, 혜성 ENG, 대상)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오늘 현장 방문한 파나시아는 전임 금융위원장이 지난 `18.6월에 방문한 조선기자재업체로서,

 

 정부가 약속한 금융지원 차질없이 이루어지고 있는지 점검하기 위해 방문하였으며,

 

 앞으로 금융지원 프로그램과 관련해서는 서류상 지원실적이 아닌 현장에서의 체감효과 중심으로 챙겨나가겠다고 강조


 [참고] `18.6월 현장방문시 주요 건의사항 및 처리현황

 

 (A) 친환경 기자재 제작을 위한 특별 금융지원 프로그램 마련 요청

 

 (조치완료) 친환경 설비 보증프로그램 신설(무보, `19.3,  2,000억원)

 

* 무보에서 수출용 친환경설비 제작에 필요한 제작금융·RG에 보증을 제공

 

 (B) 조선기자재업체에 대한 금융지원 방안 마련 요청

 

 (조치완료) 조선기자재 제작금융 상생보증(`18.12, 0.1조원), 산업구조고도화프로그램(`19.1, 10조원), 경제활력 제고 특별운영자금(`19.6, 2.5조원) 신설

 

 (C) STX조선해양, 성동조선해양 등 중견조선소 안정화 방안 마련 요청

 

 (이행중) STX조선은 자구노력ㆍ사업재편 추진, 성동조선은 4차 매각 추진

 

 (D) 사업실패 지원 프로그램 마련 요청

 

 (조치완료) 재기지원프로그램* 지속운영, 밸류업 프로그램** 신설(`19.6)

 

  * 재창업자에게 채무원금 최대 75% 감면, 재창업 자금 지원(신ㆍ기보, 중진공, 최대 10억원)

** 일시적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대해 보증·컨설팅 서비스 제공 등을 선제적 지원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최근 주요 기업의 구조조정이 차질없이 이행되고 있고, 조선 업황도 다소 회복되고 있다고 언급

 

▶ 국내 수주도 세계 발주량 증가 속에 ’17년 이후 회복세* 전환

 

* 국내 수주량(CGT) : (‘16)223 (’17)783 (‘18)1,312 (’19.19)527
  (‘19.19월 수주량은 세계 2, 수주금액(127억불)은 세계 1)

 

▶ 최근 조선산업 종사자 수가 회복*하고, 거제ㆍ통영지역 등 실업률도 완화**

 

* ‘15.8’19.6월까지 약 4년간 감소세를 이어온 조선업 등 종사자 수가
   ‘19.78 2개월 연속 증가 (’19.7 13.8만명  ‘19.8 14.0만명)

 

** 거제 실업률(%) : (‘18.) 7.0  (’18.) 7.1  (‘19.) 6.7
    통영 실업률(%) : (’18.) 6.2  (‘18.) 6.0  (’19.) 5.9

 

 하지만, 대내외 위험요인이 산재해 있는 만큼 우리 조선 산업이 경쟁력을 충분히 회복하기 위해서는,

 

- 효율성ㆍ품질 등 우리 기업의 강점을 살리는 한편, 국제적인 환경규제 강화 등 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하였음

 

 이를 위해 금융위 조선업 경쟁력을 갖추고, 우리 경제의 주력산업으로 굳건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나갈 것이며

 

- 특히, 조선 기자재업체 등에 대해 소재ㆍ부품ㆍ장비산업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적극 지원해나가겠다고 언급

 

* 사업경쟁력강화 지원자금(수은, 2.5조원), 소ㆍ부ㆍ장 경쟁력 강화 보증(신보, 1.0조원)  20.5조원 이상의 금융지원프로그램, M&A 투자금융협의체(9.10일 발족) 등을 통한 해외기업 인수금융 지원, 소ㆍ부ㆍ장 전용펀드(‘20년 정부예산안 0.2조원 반영) 조성

 

※ 주요 프로그램 지원 실적

 

▶산업구조고도화 지원프로그램(산ㆍ기은, 3년간 10조원) : 3.1조원 (‘19.1∼8월)

 

▶ 시설투자 특별온렌딩(산은, 1조원) : 1,944억원 (’19.7∼8월)

 

▶ 경제활력 제고 특별운영자금(산은, 2.5조원) : 4,536억원 (’19.7∼8월)

 

 밸류업 프로그램(신보, 60개사 지원) : 83억원(’19.6∼8월)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조선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부ㆍ정책금융기관ㆍ업계의 합심이 중요하다고 하면서,

 

 정책금융기관 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적기에 충분히 금융지원을 해줄 것을 당부하면서, 업계에서는 기술개발ㆍ생산성 제고 등에 매진해 줄 것을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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