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테스트베드를 통해 제공된 금융권 데이터 및 테스트 환경을 이용, 총 20개 참여팀이 11주간 아이디어 검증 수행
- 각 주제별 2팀, 총 6팀의 우수사례를 선정하여 금융위원회 위원장상 등 상장과 함께 상금 수여
◈ 이번 시범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D-테스트베드 제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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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테스트베드 개요 |
□ 금융위원회는 디지털 금융혁신을 촉진하고 혁신금융 발굴을 위한 D-테스트베드 시범사업을 실시하였습니다.
ㅇ D-테스트베드는 핀테크 스타트업, 예비 창업자 등이 혁신적인 기술·아이디어의 사업성, 실현가능성 등을 검증할 수 있도록 금융권 데이터 및 테스트 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ㅇ 이를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는 있지만 이를 시험할 기회가 없었던 기업·개인(팀)들은 제공되는 금융데이터 및 개발·분석 환경을 활용해 아이디어를 시험해 볼 수 있습니다.
□ 올해 초, D-테스트베드 시범사업 실시계획을 발표한 이후, 데이터 확보*, 주제 선정**, 참여팀 모집*** 등의 절차가 순차적으로 진행되었고,
* 금융 유관기관 데이터, 민간 금융 데이터, 금융공공데이터 등 제공
** ①취약계층 금융지원, ②신용평가 고도화, ③자유주제 등 3개 주제 선정
*** ①취약계층 금융지원 7팀, ②신용평가 고도화 7팀, ③자유주제 6팀 등 총 20팀 모집
ㅇ 선정된 총 20개 참여팀은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11주에 걸쳐 각자의 아이디어 검증을 수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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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테스트베드 시범사업 결과 및 우수사례 |
□ D-테스트베드 시범사업에 참여한 20개 팀 모두 제공된 데이터를 활용하여 성공적으로 아이디어 검증을 수행했으며 검증 결과를 바탕으로 우수사례 선정 평가를 진행하였습니다.
ㅇ 평가위원 평가 및 D-테스트베드 운영위원회 검토를 거쳐, 3개 주제에 대해 주제당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씩, 아래의 총 6팀이 우수사례 수상팀으로 선정되었습니다.
< 주제별 평가 우수사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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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제 |
수 상 |
팀 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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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평가 고도화 |
최우수상 |
금융위원회 위원장상 |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위험관리연구실 |
우수상 |
신용정보원 원장상 |
지속가능발전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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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금융지원 |
최우수상 |
금융감독원 원장상 |
(주)로니에프앤 |
우수상 |
금융결제원 원장상 |
피네보 주식회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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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
최우수상 |
핀테크지원센터 이사장상 |
주식회사 닉컴퍼니 |
우수상 |
금융보안원 원장상 |
빅테크플러스(주) |
* 최우수상 3팀은 각각 금융위원회 위원장상, 금융감독원 원장상, 한국핀테크지원센터 이사장상과 함께 1,500만원의 상금을, 우수상 3팀은 각각 신용정보원 원장상, 금융결제원 원장상, 금융보안원 원장상과 함께 500만원을 상금을 수여하게 됩니다.
□ 금융위원회 위원장상은 「대안신용평가모델 고도화를 위한 AI 기반의 사업자 활동 데이터 분석 및 대시보드 개발」 아이디어로 검증을 진행한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위험관리연구실이 선정되었습니다.
ㅇ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위험관리연구실은 D-테스트베드에서 제공된 데이터 및 자체 수집한 영업활동 데이터를 활용하여, 주요변수 산출 및 상관관계 분석을 실시하였고,
- 해당 변수를 활용한 온라인 소상공인 사업자 매출 예측모형 및 매출현황·신용점수 등에 대한 대시보드를 개발하였습니다.
□ 금융감독원 원장상은 「코로나19 상황에 맞는 금융 취약계층 그룹 정의 및 선별적 대출지원」 아이디어로 검증을 진행한 (주)로니에프앤이 선정되었습니다.
ㅇ (주)로니에프앤은 D-테스트베드에서 제공된 데이터를 활용하여, 다양한 신용 취약 시그널 및 신용 위험성을 분석하고 금융 취약계층 선별적 지원을 위한 모형 개발 가능성을 확인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 핀테크지원센터 이사장상은 「자기주도적 금융거래 관리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계학습 방식의 금융 거래유형 분류 모델 개발」 아이디어로 검증을 진행한 주식회사 닉컴퍼니가 선정되었습니다.
ㅇ 주식회사 닉컴퍼니는 D-테스트베드에서 제공된 데이터를 분석하여 금융거래 및 금융거래 이용자를 유형화할 수 있었고, 해당 유형 분류를 통한 금융거래 관리서비스의 사업화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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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 및 향후 계획 |
□ D-테스트베드 사업은 대규모 금융권 데이터를 모아 핀테크 기업, 스타트업 아이디어의 실현가능성 검증이라는 구체적인 사업에 활용한 데이터 기반 핀테크 지원 정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ㅇ 처음 실시하는 사업임에도 많은 신청자가 지원하여 참여 경쟁률이 3:1에 이르는 등 동 제도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상당했습니다.
ㅇ 또한, 실제 참여자들*은 동 사업 참여를 통해 아이디어 사업화, 고도화 추진에 도움이 되었다고 평가하는 등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 < 참여자 대상 설문조사 >
① 만족도(100점 만점) : 전반적 만족도 72.2점, 제도 지속 필요성 82.4점
② 개선 필요사항 : 제공 데이터 간의 상호 결합, 데이터 항목의 세분화 필요 의견 등
□ 2022년도 D-테스트베드 사업은 429백만원의 예산이 확보되었으며, 내년 상반기 中 사업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ㅇ 우선 금년도 시범사업 결과, 제공 데이터의 질과 양 개선 등의 보완사항이 확인되었으므로 2022년도 사업 추진시에는 관계기관들과 적극 협의하여 개선된 데이터셋이 제공되도록 하겠습니다.
ㅇ 또한, D-테스트베드 참여기업의 아이디어들이 실제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금융규제 샌드박스 제도와의 연계, 멘토링 지원 등도 강화해 나가는 등 D-테스트베드 제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