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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금융리스크분석」
2007-02-22 조회수 : 3252
담당부서거시감독국 담당자오미현 연락처3786-8180
□ 금융감독원은 거시건전성 감독의 일환으로 잠재적 위험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향후 국내․외 거시경제 및 금융시장 여건 변화가 금융시스템과 금융회사에 미치는 영향을 매년초 종합적으로 분석․평가

◦ 영국 금융감독청(FSA)도 향후 금융리스크 요인을 전망한 「Financial Risk Outlook」을 매년 1월 정례적으로 발간

□ 「2007 금융리스크분석」에서 특히 금융수요자인 가계(연령, 소득계층별 등) 및 기업(자산규모별)에 대한 구조적 분석을 통해 상․하위 분위별 채무상환능력을 실증적으로 파악

ㅇ 연체율, 부도율 등은 사후적 지표인데 반해 가계 및 기업 채무상환능력은 금융회사 건전성의 선행지표(leading indicator)로서의 역할을 수행

(금년도 금융리스크요인 개관)

□ 금년에는 국내경기의 하방리스크 등이 우려되는 가운데 대외 충격(글로벌 과잉유동성 축소 등)의 영향으로 국내 금융시장이 다양한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

ㅇ 금년중 예상되는 주요 대내․외 리스크요인은 다음과 같음
(각 리스크요인의 상세한 내용은 (붙임)을 참조)

대외 리스크요인: ① 글로벌 유동성 축소, ② 미국경제 경착륙 가능성, ③ 미 달러화 가치의 지속적 하락, ④ 국제유가 불안정, ⑤ 중국관련 리스크, ⑥ 자연재해의 대형화, ⑦ 조류독감의 인적감염 가능성 등

대내 리스크요인: ① 부동산가격 하락, ② 가계 채무상환능력 약화, ③ 중소기업의 부실화, ④ 금융수요자의 양극화 심화, ⑤ 증권집단소송제 시행 확대, ⑥ IT관련 금융사기 증가, ⑦ 인구의 급속한 고령화 등


(보고서 활용방안)

□ 금융감독원 거시감독국은 제반 리스크의 사전적 관리를 통한 금융시스템 및 금융시장의 안정성 제고 목적으로 금융회사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적극적으로 개최할 예정

◦ 그 동안 저금리기조 및 풍부한 유동성 등으로 리스크에 대한 개념이 이완된 점을 감안하여 대내․외 리스크의 철저한 인식 및 관리를 강조

□ 외국인투자자 및 해외 감독기관의 국내 금융시장에 대한 정확한 이해 등을 위해 「2007 금융리스크분석」영역 책자를 처음으로 발간, 배포할 예정

* 보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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