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내용 바로가기

eg(전자정부)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파이낸셜뉴스 국제보험산업심포지엄 축사
2009-09-29 조회수 : 7745
담당부서금융위 보험과 담당자권주성 사무관 연락처2156-9813

< 인사말씀 >

내외귀빈 여러분!
반갑습니다.

작년에 처음 시작된
「국제 보험산업 심포지엄」의
두 번째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우리의 경제 여건 >

최근 우리 금융시장은
정부의 신속한 위기극복 대응과
주요국의 적극적인 정책공조에 힘입어
빠르게 안정을 되찾고 있습니다.

그러나, 높은 실업률, 가계부채 증가 등
경제의 불안요인이 아직 상존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앞으로도
금융시장 안정에 정책의 우선순위를 두고
금융시장 불안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입니다.
< 우리 보험산업의 과제 >

내외 귀빈 여러분,
이번 금융위기를 겪으면서
우리는 몇 가지 교훈과 과제를 얻었습니다.

먼저, 금융·보험회사의 외형성장은 지양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탄탄한 재무구조하에 내실있는 경영을 해야만
크고 작은 금융위기를 극복하고 지속성장을 할 수 있습니다.
장기상품을 파는 보험일수록 더욱 그렇습니다.

둘째로 이번 금융위기는 금융소비자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 주었습니다.
특히, 보험은 일반인이 이해하기 어렵기 때문에
소비자보호가 더욱 중요합니다.

최근 실손의료보험의 중복가입 사례를 볼 때
보험권의 소비자 보호는 아직도 미흡합니다.

보험산업의 주체들이
보험회사의 입장이 아니라 소비자의 입장에서
소비자보호 강화에 앞장서야 합니다.

셋째로, 금융·보험회사의 핵심업무(Core Business)를
잘 영위하는데 초점을 두어야 합니다.
우리 생명보험회사와 손해보험회사도
각각의 고유영역을 확대·발전시키는데
더 힘을 쏟아야 합니다.

끝으로 국내외 보험시장의 확대·개척을 위해서
노력해야 합니다.

혁신적인 보험상품 개발을 통한
국내 수요기반 확충과 아울러
적극적인 해외시장 개척을 통하여
글로벌 플레이어로 성장하여야 할 때입니다.

< 맺음말씀 >

이번 「국제 보험산업 심포지엄」을 계기로
우리 보험산업이 한 단계 더 발전하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첨부파일 (1)첨부파일 열림
090929_파이낸셜뉴스_환영사_최종송부.hwp 파일뷰어 파일다운로드
콘텐츠 내용에 만족하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