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일(5.23(日)) 16:00,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비상금융합동대책반회의」(주재 : 금융위원회 부위원장)를 개최하여

  ㅇ 5.20일(목) 천안함 조사결과 발표 이후, 국내외 금융시장의 동향 및 영향을 점검ㆍ평가하고 향후 대응방향에 대해 논의하였음

 󰊲 천안함 조사결과 발표 직후 국내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다소 확대되었으나, 이는 천안함 사건 조사결과 발표 보다 남유럽 재정위기 등 글로벌 리스크 요인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

 ① 20일(목) 외국인 순매도(3860억원 순매도) 등에 따라 주가가 하락(△1.83%, △29.9p)하고 환율이 상승(+2.49%, +29.0원) 하였으나

   - 5.20일 주식시장과 달리 채권시장에서는 외국인 순매수가 지속(1050억원)되고 채권금리가 오히려 하락(국고채 3년 △2bp)하는 한편,

   - 단기외화차입금리가 소폭 상승하였으나 전체적인 외화자금시장의 특이사항은 없는 상태

  ② 천안함 조사결과는 공식 발표 이전부터 언론 등을 통해 알려져 있었던 만큼 금융시장에 이미 어느 정도 先반영

    * 지난 4월 한국 신용등급을 상향 조정했던 Moody's는 당시 이미 지정학적 위험을 반영하고 있었으므로 현 신용등급을 유지한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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