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참고]유럽계 은행 디레버리징(deleveraging) 가능성 및 시사점
2012-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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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금융위 금융시장분석과
담당자전은주 사무관
연락처2156-9734
□ 최근 국내외 금융시장은 그리스 국채교환 성공 및 풍부한 글로벌 유동성 등으로 안정을 찾아가고 있는 모습
□ 다만, 유럽 재정우려 지속 및 자기자본 규제강화*에 따라 금년 중 유럽을 중심으로 한 디레버리징 및 글로벌 자금경색 우려가 제기
* ‘12.6월까지 유럽은행들에 대해 핵심자기자본비율(CT1, core tier 1)을 9% 이상으로 확충토록 요구(‘11.10월, 유럽은행감독청, 1,147억유로 자본확충 필요 전망)
ㅇ 실제로 작년 하반기 중 유럽계 은행의 자금조달 여건은 급격히 악화되었으나, 금년들어 점차 개선되고 있음
□ 주요 IB 등은 최근 유럽중앙은행(ECB)의 유동성 확대조치 등으로 유럽계 은행의 디레버리징이 점진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전망
ㅇ 이에따라 우리나라에 대한 익스포져도 완만한게 축소될 것으로 보임
□ 그러나, 유럽 재정불안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대외여건 변화시(포르투갈 상황악화 등) 큰 폭의 조정 가능성을 배제하기는 어려움
ㅇ 정부는 관계기관간 유기적 협조체제하에 외국인 자금 유출입 동향 등 대외부문에 대하여 철저한 모니터링을 지속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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