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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공개세미나 개최
2013-08-26 조회수 : 7356
담당부서신성장금융팀 담당자강성호 사무관 연락처2156-9671

1. 공개세미나 개요

 

금융위원회는 성장사다리펀드 출범에 이어 벤처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여 선순환의 벤처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벤처․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공개 세미나’를 8월 23일(金) 은행권 청년창업재단 기업가정신센터*(D.Camp)에서 개최

 

* 은행권 청년창업재단은 청년창업 지원, 업무공간제공, 창업네트워크 제공 및 창업 인큐베이터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13.2월 개관

 

ㅇ 금번 세미나에는 신제윤 금융위원장이 참석하여 창조경제의 핵심주역인 벤처캐피탈․PE 업계와 은행․보험업권 등 주요 투자자로부터 투자 현황, 문제점과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

 

- 벤처․중소기업 금융패러다임 변화에 맞추어 엔젤, VC, PE, LP 등 벤처 생태계 참여자로부터 업권별로 생생한 의견 발표를 듣고,

 

- 전문가와 활발한 토론을 통해 업권별 벤처투자 현실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건설적인 대안을 모색하였음

 

<주요참석자>

 

ㅇ 금융위원회: 신제윤 금융위원회 위원장

 

ㅇ 발표자: 중기硏 홍재근 박사, 엔젤투자협회 고영하 회장, 소프트뱅크벤처스 문규학 대표, 유니슨 코리아 김수민 대표, 한화생명 김희석 본부장

 

ㅇ 토론자: 스틱인베스트먼트 최병원 대표, IMM인베스트먼트 송인준 대표, 벤처캐피탈협회 윤종연 이사, 한국벤처투자 정유신 대표, 기업은행 이상진 부행장, 성장사다리펀드 최두환 투자자문위원장

 

2. 발표 주요내용

 

□ 중소기업연구원의 홍재근 박사는 ‘벤처․중소기업 금융현황과 개선방안’에 대해 개괄

 

기술 및 혁신 기업이 중심이 되는 경제 패러다임 변화에 맞추어 중소기업 금융공급 방식이 획기적인 질적 변화가 필요

 

ㅇ 융자중심의 금융에서 벗어나 초기기업에 대한 모험자본 공급 및 풍부한 성장금융 제공벤처생태계 조성 필요성을 강조

 

□ 엔젤투자 협회 고영하 회장은,

 

창업 실패 이후 재기할 수 있는 사회 안전망창업 친화적인 문화 엔젤투자와 함께할 때 창업이 활성화 될 수 있을 것이라 언급

 

□ 소프트뱅크벤쳐스 문규학 대표

 

풍부한 성장금융 제공회수시장 확대를 위해 긴 호흡을 가진 장기 펀드가 필요하고 M&A 활성화를 통해 회수․재투자가 선순환적으로 이루어지는 투자 환경이 필요하다고 강조

 

유니슨코리아 김수민 대표는,

 

ㅇ 자금공급과 함께 투자 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경영지원 기능이 필요하고 벤처․중소기업-중견기업-대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value-up 역할을 해줄 역량있는 벤처캐피탈리스트 역할이 중요

 

□ 김희석 한화생명 본부장은 민간 금융회사의 벤처․중소기업에 대한 참여의 장애 요인에 대해 발표하였으며,

 

ㅇ 민간금융회사는 건전성 규제와 이해상충 문제로 인해 벤처투자에 대한 적극적 참여가 제한되지만 수익률 제고 등을 위한 대체투자 확대 측면에서 벤처투자에 대한 관심을 가질 필요

 

금융회사의 건전성을 확보하면서 새로운 대체투자 수단으로서 벤처캐피탈을 활용할 수 있는 정책 인센티브가 필요하다고 강조

 

3. 금융위원장 주요 말씀내용

 

□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취임부터, 기업의 창업․성장 환경을 반드시 업그레이드 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창업현장 방문, 코넥스 시장개설, 성장사다리 펀드 출범 등 일관성을 가지고 추진해왔다고 언급

 

창업․성장 환경 개선 노력은 앞으로도 흔들림 없이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기업금융의 구조를 융자 중심에서 투․융자 중심으로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 성장사다리 펀드의 효과적인 운영을 통해 시장에서 필요한 자금을 혁신적 방식으로 충분히 제공

 

- 자금 수요자와 공급자간 유기적 네트워크도 구축하여 탐색비용을 줄이고 효과적 매칭기능이 발휘될 수 있는 시스템 마련

 

- 또한, 창의적 아이디어나 기술 등에 대해 정확한 평가가 이루어지고 이를 기반으로 자금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아이디어․기술 평가관련 금융시스템 구축도 역점을 두고 추진해 나갈 예정

 

조만간 발표 예정인 ‘정책금융 개편안’ 마련 과정에서도 정책금융기관의 투자 기능이 소홀히 되지 않도록 관심을 가져왔으며,

 

- 개편 이후에도 정책금융기관을 중심으로 선도적 모험 자본 역할이 보다 활성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

 

건강한 기업성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초기창업기업을 중심으로 충분한 벤처 자금의 공급이 뒷받침되어야 함

 

ㅇ 기 조성된 성장사다리 펀드를 중심으로 연기금과 은행․보험 등 민간자금과 정책자금을 효과적으로 매칭하고,

 

ㅇ 민간자금 참여가 활발하고 추가 자금 수요가 있는 경우 성장사다리 펀드 규모를 확대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할 계획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건강한 기업 창업․성장 환경을 위해서는 충분한 벤처자금 제공과 함께 선순환을 만들어 낼 수 있는 벤처캐피탈 생태계가 갖추어져야 함을 강조함

 

금일 세미나에서 개진된 의견을 바탕으로 벤처캐피탈간 개방적 구조 형성과 투자 대상 확대 등 벤처캐피탈 관련 규제를 합리화하는 벤처캐피탈 활성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

 

ㅇ 연기금, 은행․보험 등의 벤처․중소기업 투자 관련 애로 요인이나 투자 관련 불합리한 사항 등도 적극 발굴하여 개선 방안도 마련

 

ㅇ 성장사다리 펀드의 선도적 역할을 통해 벤처캐피탈, 융자기관, 보증기관, 투자자 그리고 창업자간 유기적 네트워크 구축을 추진하고

 

- 특히, 성장사다리 펀드가 역량 있는 루키 벤처캐피탈의 참여․성장 기회를 적극 제공하여 성장사다리 펀드가 건강한 벤처 생태계 형성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갈 계획

 

□ 금일 제시된 의견과 금융위원회가 구상해 온 생각을 조율하여 8.12일성장사다리 펀드 출범에 이어 ‘벤처캐피탈 생태계 조성방안’ 9월중 발표할 계획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첨부파일 (2)첨부파일 열림
말씀자료__벤처_창업생태계_조성을_위한_공개세미나.hwp 파일뷰어 파일다운로드
보도자료_벤처_창업_생태계_조성을_위한_공개세미나_개최.hwp 파일뷰어 파일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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