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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윤 금융위원장, 홍콩‧호주 금융당국 및 글로벌 금융회사 등과의 금융비전 관련 논의 등을 위하여 출국
2013-09-27 조회수 : 8312
담당부서글로벌금융과 담당자유성재 사무관 연락처2156-9782

(개요)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9.30(월)~10.4(금) 기간중 호주‧홍콩의 금융당국 수장과의 면담 및 글로벌 금융회사 등과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인니 IPAG*에 참석하기 위해 9.28(토) 출국할 예정

 

* 아시아 지역 정책담당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UN‧ADB‧美 컬럼비아대가 공동주최하는 국제정책자문기구(International Policy Advisory Group)

 

(호주‧홍콩) 양국 금융당국* 수장 등을 예방하여 당국간 협력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글로벌 금융회사 CEO 등과의 면담 및 간담회통해 현재 검토 중인 금융비전 수립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계획

 

* 호주 : 건전성감독청(APRA), 중앙은행(RBA), 증권투자위원회(ASIC)홍콩 : 증권선물위원회(SFC), 재무부총리실(FSO)

 

ㅇ 호주의 금융산업 발전* 및 연금제도의 성공배경** 등을 확인하고 은행산업 구조금융회사의 신흥시장 진출 전략 등에 대해 논의

 

* 호주의 금융산업 규모가 GDP 대비 6.8%(’05년)에서 10.2%(’13년)로 급격히 성장한 바, 현재 6%대에서 10년내 10% 수준으로 확대하려는 한국 입장에서 시사점이 큰 상황

 

** 호주는 은행산업 다음으로 자산운용 산업의 규모(전체의 20% 수준)가 크며 그중 Superannuation은 호주 자산운용시장의 70%를 차지

 

ㅇ 홍콩의 글로벌 금융회사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하여 현재 검토 중인 금융비전의 방향을 소개하고 이와 관련하여 다양한 의견을 수렴

 

- 또한 현지진출 우리 금융회사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영업상의 애로사항 및 현지화 현황 등을 청취함으로써 향후 금융회사의 해외진출 전략 및 지원방안 모색

 

홍콩에서 글로벌 금융회사의 CEO 및 이코노미스트 등과의 1:1 면담 통해 금융현안을 논의하고 한국금융의 나아갈 방향에 대한 자문을 구할 예정

 

- 또한 한국 금융시장과 경제건전성과 차별성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기회로 활용할 계획

 

(인니) IPAG 세미나의 기조연설(Keynote Speech)을 실시하고 금융시장 안정을 위한 한국의 노력과 경험을 공유할 계획*

 

* 인니 대통령 자문관도 참여하는 바, APEC 정상회담에 직‧간접적으로 동 내용이 반영될 것으로 기대

 

ㅇ 세미나에 참석한 주요 인사*들과의 비공식 면담(티타임) 등을 통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

 

* ADB 총재, 인니 금융감독위원회(OJK) 위원장, 제프리삭스 美 컬럼비아대 교수 등

 

(기대효과) 금융위원회에서는 위원장의 이번 해외순방을 통해

 

① 해외 금융당국의 경험 및 글로벌 금융회사의 의견 공유를 통해 국제금융시장에서 바라보는 금융비전에 대한 평가를 반영하여 보다 효과적이고 지속가능한 비전 수립 추진

 

② 호주의 금융산업 및 연금시장 발전 등과 관련한 현지 당국의 정책 조언을 청취하고 시사점을 얻어 향후 정책에 반영 검토

 

‘한국금융 바로알리기’(IR) 차원에서 글로벌 금융회사 CEO들에게 한국 금융시장 및 경제튼튼한 펀더멘탈에 대해 위원장이 직접 설명함으로써 여타 아시아 신흥국과의 차별화 신뢰감 제고 기대

 

IPAG에 참석하는 세계적 석학 및 국제기구 관계자 등 글로벌 Opinion Leader들과의 의견교환을 통해 금융정책에 대한 시사점을 얻고 한국 금융시장의 건전성에 대한 이해도 제고 도모

 

금번 금융위원장 출장결과는 10.5(토) 별도의 보도자료로 배포할 예정

 

첨부파일 (1)첨부파일 열림
130927_보도자료_홍콩-호주_금융_당국_및_글로벌_금융회사__등과의_금융비전_관련_논_의_등.hwp 파일뷰어 파일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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