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보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1.16~1.17일 홍콩에서 개최된 제10회 아시아금융포럼에 발표자(speaker)로 참석하고, 최근 글로벌 위험요인 및 시장 동향파악을 위해 1.15(일)~1.18(수)간 홍콩을 방문
(아시아 금융포럼 참석) 정은보 부위원장은 아시아 금융포럼 정책대화(Policy Dialogue, 1.16일 10:55~12:10)세션*에 지정 발표자(speaker)로 참석
* 동 세션에서는 “최근 정치경제적 불확실성에 따른 정부와 중앙은행의 대응방안”에 대해 토론
- 발표자: 정은보 부위원장, Ashely Alder 국제증권위원회(IOSCO) 의장, Andrea Enria 유럽은행감독청 대표, Klaus Regling 유로안정화기구 대표, Saeb Eigner 두바이금융청 의장, Mirza Adityaswara 인니 중앙은행 부총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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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 금융포럼 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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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최 : 홍콩특별행정구정부(SAR)와 홍콩무역발전국(HKTDC) 공동 주최 ▣ 일시/장소 : 2017.1.16.~17, 홍콩 컨벤션 센터 ※ 全세계 금융 및 비즈니스 분야 주요 인사들을 매년 홍콩으로 초청하여 아시아 금융시장의 발전과 전망에 대해 논의 (2,800명 이상 참석) ▣ 주요 참석자 : 금융위 부위원장, Norman Chan(홍콩 통화청 총재), K.C.Chan(홍콩 재경·국고장관), Ashley Alder(세계 증권위원회 의장), Andera Enria(유럽은행감독청 대표), Mohamed El-Erian(前 PIMCO CEO), Ding Xuedong(중국투자공사 회장) 등 |
ㅇ 정은보 부위원장은 최근 아시아 신흥국들이 직면한 자본유출 가능성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 ①안정적인 경제성장과 취약부문 구조조정을 통한 경제의 기초체질(fundamental) 강화와 ②은행, 정부중앙은행, 양자다자간 협력 등 외화유동성 확보를 위한 3단계 방어막* 구축이 필요함을 역설
* ⅰ)은행들의 충분한 외화유동성 확보, ⅱ)정부중앙은행의 충분한 외환보유액 확보, ⅲ)양자다자간 국제 통화협력
- 특히, 통화스왑, CMIM 등 양자다자간 통화협력체계 구축과 IMF 등과의 연계를 통한 글로벌 금융안전망 강화 필요성 강조하였으며, 각국 대표들은 동 제안에 큰 관심을 표명
- 아울러, 과거 외환위기(’97) 및 글로벌금융위기(’08) 이후, 경제활성화 정책과 구조조정 등을 통한 경제체질 강화와 외환보유고 확대, 양자다자간 통화협력 체계 구축 등 안정적 외화유동성 확보를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과 성과에 대해서도 상세히 설명
(현지 금융회사 간담회) 정은보 부위원장은 홍콩 현지에 진출 한국 금융회사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하여 기관별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해외진출기관 지원방안을 모색
(Fitch社 방문) 정은보 부위원장은 글로벌 신용평가기관인 Fitch社를 방문하여 아시아 국가신용평가 및 금융기관 평가 대표 등과 면담을 통해 최근 한국의 경제·금융 등 상황 및 우리정부의 경제정책 방향과 시장안정 노력에 대해 설명
(글로벌 이코노미스트 라운드테이블 개최) 정은보 부위원장은 주요 글로벌 금융회사* 이코노미스트들과 최근 글로벌 시장 동향 및 아시아 경제의 위험요인에 대한 의견을 교환
* Goldman Sachs, JP Morgan, Citi, Credit Agricole 등
(국제 금융인의 밤 참석) 정은보 부위원장은 홍콩총영사관이 주최한 제1회 국제 금융인의 밤*에 참석하여 우리 금융회사 및 금융인력의 해외진출 확대 필요성과 정부의 노력을 설명
* 홍콩 현지에서 활동하는 글로벌금융기관 종사자 및 홍콩 진출 국내 금융회사 종사자 등 약 100여명 참석
ㅇ 또한, 현지에서 활동 중인 국제금융인들을 노고를 치하하고, 한국 금융산업 발전에 대한 의견을 청취
(금번 출장의 의의) 아시아 최대 금융포럼에 참석하여 최근 불확실한 경제상황에 대한 우리의 해법과 경험을 제시하여 한국경제에 대한 대외 신인도를 제고하고,
ㅇ 올해 경제전망 및 리스크 요인 등 글로벌 경제금융 동향과 주요 이슈를 파악하고, 우리의 대응방향을 점검